김하성, '출근 도장'처럼 안타에 호수비 적립…팀 승리에 일조

김하성, '출근 도장'처럼 안타에 호수비 적립…팀 승리에 일조

링크핫 0 442 2022.08.31 14:22
크로퍼드를 잡아낸 김하성의 호수비
크로퍼드를 잡아낸 김하성의 호수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시즌 타율 0.257(408타수 105안타)을 유지했다.

이제는 하루라도 빠지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샌디에이고 유격수 수비로 존재감을 뽐내는 김하성은 또 하나의 호수비를 더했다.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브랜던 크로퍼드의 깊숙한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 강한 송구로 1루에서 잡아냈다.

불규칙 바운드를 예측한 포구와 정확한 송구 모두 메이저리그 정상급 유격수다운 모습이었다.

3회와 5회 두 차례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3루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후속 타자인 트렌트 그리셤이 투런 아치를 그리면서, 김하성은 올 시즌 46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왼손 투수 스콧 알렉산더의 초구 싱커를 때려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에 4-3으로 승리해 2연승으로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3위를 유지했다.

4-1로 앞선 9회 등판한 닉 마르티네스는 2사 후 윌머 플로레스에게 볼넷, 족 피더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간신히 팀 승리를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6연패 늪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573 LPGA 투어 대회 4위 오른 이정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 골프 2022.09.13 554
18572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 KLPGA 메이저 4승 도전 골프 2022.09.13 526
18571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오레올과 함께 동해 전지훈련 농구&배구 2022.09.12 452
18570 NC 박민우, 컨디션 난조로 2군행…한화는 7명 한꺼번에 말소 야구 2022.09.12 393
18569 MLB 잭 갤런, 연속 무실점 44⅓이닝서 중단…역대 7위 야구 2022.09.12 382
18568 최악 피한 kt 알포드…검진 결과 손가락 뼈·인대 '이상 없음' 야구 2022.09.12 389
18567 '2022년 가장 불운한 투수' 수아레즈, 11번째 '5승 도전' 야구 2022.09.12 408
18566 롯데, 14일 SSG전에서 '11번' 최동원 11주기 추모행사 야구 2022.09.12 398
18565 '9월 선발 평균자책점 1.44' 키움, 3위 수성 '파란불' 야구 2022.09.12 413
18564 벤투호 9월 A매치 명단 13일 발표…부활한 이강인 돌아올까 축구 2022.09.12 568
18563 심장박동기 삽입한 라 루사 화이트삭스 감독 "복귀 불확실" 야구 2022.09.12 393
18562 나폴리-레인저스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15일로 하루 연기 축구 2022.09.12 580
18561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2022.09.12 392
18560 SSG 김광현의 시즌 12승 선물은 'KK 와펜' 야구 2022.09.12 399
18559 '자세히 보면 더 좋은 타자' 나성범 "이정후의 선구안 배우고파" 야구 2022.09.12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