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만족은 일러'…토트넘 콘테 "정상권 스쿼드와 격차 크다"

'아직 만족은 일러'…토트넘 콘테 "정상권 스쿼드와 격차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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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적극적으로 영입전을 펼쳤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100% 만족하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풀럼과 2022-2023시즌 EPL 6라운드 대결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적시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하지만 다른 정상급 팀들의 선수단과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고 털어놨다.

선수 영입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토트넘은 올여름 스쿼드 보강을 위해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1억7천200만파운드(약 2천698억원)를 지출, EPL에서 4번째로 많은 돈을 썼다.

그 결과 히샤를리송과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클레망 랑글레, 프레이저 포스터 등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구단이 EPL 우승을 놓고 다투는 경쟁팀들만큼의 투자는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PL에선 첼시가 가장 많은 2억7천840만파운드(4천367억원)를 지출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억2천740만파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억7천920만파운드)가 뒤를 이었다.

토트넘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검증된 선수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게 콘테 감독의 설명이다.

콘테 감독은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기 위해 다른 팀들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최소한 세 번의 이적시장은 더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구단의 능력에 맞게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보통의 금액을 투자하는 구단들과 달리 더 많은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구단들이 있다는 것은 이해해야 한다"면서도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 팀이 완성됐다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EPL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EPL 개막 후 5경기에서 무패(3승 2무)를 달린 토트넘은 현재 아스널(승점 15), 맨체스터 시티(승점 13)에 이어 3위(승점 1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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