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kt 강백호, 결국 선발 라인업 제외…"시간 필요해"

부진한 kt 강백호, 결국 선발 라인업 제외…"시간 필요해"

링크핫 0 394 2022.09.08 16:47

9월 타율 0.160…지닌달 17일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결장

찬스 놓친 강백호
찬스 놓친 강백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악의 부진에 빠진 kt wiz의 간판타자 강백호(23)가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현재 강백호의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다"며 "많이 힘든 것 같아 한 타임 휴식을 주려 한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왼쪽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전력에서 빠졌던 강백호는 지난달 17일 복귀했지만,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특히 9월 이후 6경기에서는 타율 0.160으로 부진했다.

7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보다 못한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 대신 문상철을 선발 지명타자로 내세웠다.

강백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건 부상 복귀 후 처음이다.

이강철 감독은 "현재 강백호는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며 "또한 오늘 상대 선발 맷 더모디는 한 번도 상대해보지 못한 투수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포스트시즌"이라며 "강백호가 포스트시즌까지 타격감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철 감독은 최근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선발 등판 간격이 늘어난 배경도 설명했다.

데스파이네는 그동안 자의로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 일정을 소화했지만, 최근엔 5일 혹은 그 이상을 쉰 뒤 등판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현재 다른 선발 투수들의 성적이 좋다"며 "데스파이네의 개인적인 등판 일정에 맞춰 다른 투수들의 일정을 조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5일 이상을 휴식한 뒤에도 데스파이네의 구위가 나쁘지 않더라"라며 "본인도 팀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당분간 이러한 등판 간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398 손흥민, 추석 연휴 마수걸이골 조준…"무득점, 걱정하지 않아" 축구 2022.09.09 585
18397 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종합) 골프 2022.09.09 557
18396 MLB, 2023시즌부터 수비시프트 금지 추진…10일 투표로 결정 야구 2022.09.09 372
18395 올여름 남자 축구선수 이적료 6조9천억원…남녀 이적 수 최다 축구 2022.09.09 529
18394 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 골프 2022.09.09 532
18393 역사적인 배터리 MLB 웨인라이트-몰리나, 선발로 324번째 '호흡' 야구 2022.09.09 342
18392 벨기에 프로축구 홍현석,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풀타임 출전 축구 2022.09.09 526
18391 '황의조 UEL 데뷔·황인범 벤치' 올림피아코스, 낭트에 1-2 덜미 축구 2022.09.09 559
18390 한화 이글스, 트래직 넘버 2…가을야구 가능성 사실상 소멸 야구 2022.09.09 376
18389 [英여왕 서거] 영국 내 골프·축구·럭비·경마 등 일제히 일정 중단 골프 2022.09.09 520
18388 女축구 유럽땅 '외로운 개척자' 차연희 "축구, 남녀 모두의 것" 축구 2022.09.09 541
18387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새 사령탑에 포터 브라이턴 감독 축구 2022.09.09 571
18386 황대인·박동원·나성범 '쾅쾅쾅'…KIA, 인천 9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2.09.08 355
18385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2022.09.08 373
18384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2.09.08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