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추석 연휴 동해안 더비서 1위 굳히기 도전

프로축구 울산, 추석 연휴 동해안 더비서 1위 굳히기 도전

링크핫 0 651 2022.09.09 11:20

전북 조규성·울산 정승현 등 전역 선수들 원소속팀 합류

울산과 포항의 올해 3월 맞대결 경기 모습.
울산과 포항의 올해 3월 맞대결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추석 연휴 '동해안 더비'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1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동해안 더비'는 울산과 포항의 라이벌전을 일컫는 수식어로 두 팀은 이번 시즌 1승 1패를 나눠 갖고 이날 세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통산 전적은 포항이 63승 51무 58패로 앞서 있다.

울산은 7일 수원 삼성을 1-0으로 물리치고 같은 날 FC서울과 득점 없이 비긴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차를 10으로 벌렸다.

10일 대구FC를 상대하는 전북의 결과와 11일 동해안 더비 결과에 따라 울산이 독주 체제를 더 확실히 할 수 있고, 1·2위 승점 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질 수도 있다.

울산은 팀 내 최다 득점(11골)과 최다 도움(5도움)을 기록 중인 엄원상이 최근 5경기에서 잠잠하지만 7일 전역 후 합류한 수비수 정승현의 가세가 힘이 될 전망이다.

3위 포항은 6일 수원FC에 0-1로 졌지만,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신진호, 신광훈이 울산 전 출전을 대기 중이다.

조규성
조규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1위 울산 추격에 희망을 버리지 않은 2위 전북은 대구를 상대한다. 전북은 최근 4경기 3무 1패로 좀처럼 선두 추격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K리그에서 13골을 넣고 득점 3위에 올라 있는 조규성이 7일 전역, 팀에 합류해 전력 강화 요인이 뚜렷하다.

전북의 상대 대구는 7일 최하위 성남FC를 꺾고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6무 6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순위는 여전히 11위에 머물고 있고, 9위 수원과 승점 차는 2에 불과해 이날 전북 전에서도 승점 추가가 절실하다.

전북과 대구는 이번 시즌 두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상·하위 스플릿이 정해지는 33라운드까지 3경기가 남은 가운데 5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42), 6위 수원FC(승점 40), 7위 강원FC(승점 39), 8위 FC서울(승점 37)의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일정>

▲ 10일(토)

대구-전북(DGB대구은행파크)

김천-제주(김천종합운동장·이상 14시)

성남-강원(16시30분·탄천종합운동장)

서울-수원FC(19시·서울월드컵경기장)

▲ 11일(일)

울산-포항(16시30분·울산문수경기장)

수원-인천(19시·수원월드컵경기장)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666 김비오 동생 김다니엘,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출전 골프 2022.09.14 550
18665 경기에 집중 못하고 부상 당한 황대인…KIA 애물단지로 전락하나 야구 2022.09.14 350
18664 한 자리 남은 '파이널 A'…웃을 팀은 수원FC냐 강원이냐 축구 2022.09.14 531
18663 프로축구 충남아산FC 단장에 박성관 충남축구협회 부회장 축구 2022.09.14 478
18662 1년 만에 PGA 투어 복귀 안병훈 "권투 훈련으로 비거리 늘었다" 골프 2022.09.14 546
18661 'LG 최연소 10승' 이민호의 고백 "부진한 활약에 고민 많아" 야구 2022.09.14 356
18660 탬파베이 최지만, 10경기 만에 대포…'2년 연속 10홈런 고지'(종합) 야구 2022.09.14 368
18659 토트넘 콘테 감독 "UCL 수준 높아…실수한 대가 치렀다" 축구 2022.09.14 552
18658 '발롱도르 아시아 첫 득표' 마흐무드 "손흥민 월드컵 활약 확신" 축구 2022.09.14 551
18657 여자농구 신인 드래프트 16일 개최…삼성생명 스미스 1순위 내정 농구&배구 2022.09.14 453
18656 2022 KBL 컵대회 타이틀 스폰서에 새마을금고 농구&배구 2022.09.14 456
18655 전직 빅리거에 KBO 레전드 출동…17일 'MLB 홈런더비 X' 개최 야구 2022.09.14 369
18654 양키스 저지, 보스턴전서 연타석 홈런…시즌 60호까지 '-3' 야구 2022.09.14 387
18653 NBA 피닉스 구단주, 1년 자격 정지에 벌금 139억원 농구&배구 2022.09.14 474
18652 KOVO 유소년 배구교실 출신 첫 V리거 탄생…현대건설 서가은 농구&배구 2022.09.14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