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싸움' 비상 키움, 김혜성 이어 김태훈마저 부상 이탈

'3위 싸움' 비상 키움, 김혜성 이어 김태훈마저 부상 이탈

링크핫 0 404 2022.09.09 12:32

김태훈 허리부상으로 1군 말소, 정찬헌 등록 예정

마운드 내려오는 키움 김태훈
마운드 내려오는 키움 김태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는 중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 부상 악재가 연이어 터졌다.

핵심 내야수 김혜성(23)에 이어 불펜 주축 자원인 김태훈(30)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태훈의 허리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태훈은 전날 LG와의 경기에 2-2로 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동안 삼진 2개와 볼넷 1개를 기록한 뒤 강판했다.

박해민과 홍창기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김현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키움 구단은 김태훈의 부상이 가볍지 않은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9일 김태훈을 1군에서 말소하고 10일 정찬헌을 1군에 등록하기로 했다.

키움 관계자는 "김태훈은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가 파악되지 않아 1군 엔트리에서만 말소됐다"면서 "추석 연휴 이후 정밀 검진을 통해 김태훈의 부상 정도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14로 3승 2패 9세이브 10홀드를 기록 중인 김태훈이 빠지면서 키움에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 5일 손가락 부상으로 주전 2루수 김혜성이 이미 전력에서 빠진 상태라 키움으로선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4위 kt wiz와 1.5게임 차를 두고 3위 싸움 중인 키움은 당분간 투타 양면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편 키움은 이날 1·2군 선수단 버스 4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1군은 기존 25인승 버스를 21인승 버스로 교체해 선수들이 이동 시 충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2군도 37인승 최신형 버스를 도입해 선수단 이동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번 선수단 버스 교체는 허민 전 키움 이사회 의장이 전액 사비를 들여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462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부산 1-0 경남 축구 2022.09.10 557
18461 4연속 버디 김시우, 신한동해오픈 3R 단독 2위…선두와 3타 차(종합) 골프 2022.09.10 539
18460 4연속 버디 김시우, 신한동해오픈 3R 단독 2위…선두와 3타 차 골프 2022.09.10 529
18459 kt 박병호, 주루 중 발목 다쳐 들것에 실려 병원행 야구 2022.09.10 402
18458 프로축구 전북, 대구에 5-0 대승…1위 울산 승점 7 차로 추격 축구 2022.09.10 553
18457 프로야구 5위 KIA, 두산 꺾고 4연승…임기영 7이닝 무실점 역투 야구 2022.09.10 398
18456 [프로야구 잠실전적] KIA 3-0 두산 야구 2022.09.10 362
18455 [프로축구 김천전적] 제주 2-1 김천 축구 2022.09.10 537
18454 [프로축구 대구전적] 전북 5-0 대구 축구 2022.09.10 592
18453 K리그2 이랜드, 김포 3-0 완파하고 시즌 첫 3연승…7위 도약 축구 2022.09.10 562
18452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서울E 3-0 김포 축구 2022.09.10 578
18451 여자배구대표팀 박은진, 발목부상으로 낙마…한수지 대체 선발 농구&배구 2022.09.10 487
18450 김하성, 다저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팀은 5-4 승리로 3연승 야구 2022.09.10 396
18449 MLB '홈런 공장' 쿠어스필드서 또 154m짜리 초대형 홈런 야구 2022.09.10 397
18448 일본 개최 신한동해오픈 골프 대회장에 '추석 차례상' 골프 2022.09.10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