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9월 A매치 명단 13일 발표…부활한 이강인 돌아올까

벤투호 9월 A매치 명단 13일 발표…부활한 이강인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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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이집트와의 평가전 당시 벤투 감독
6월 14일 이집트와의 평가전 당시 벤투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모의고사' 진용이 13일 공개된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13일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벤투호는 23일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7일엔 카메룬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7월 K리거를 주축으로 팀을 꾸려 나섰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소집된다. 유럽파를 가동하는 건 6월 친선경기 4연전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번 2연전엔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김민재(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등 핵심 자원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전 평가전은 11월 한 차례 정도 더 열릴 예정이지만, 본선 엔트리를 갖추기 전 테스트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인 만큼 벤투 선수가 새로운 선수를 불러들여 지켜볼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선수는 이강인(마요르카)이다.

벤투 감독 체제인 2019년 9월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한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일본과의 평가전(0-3 패)까지 6경기에 출전한 뒤 1년 반가량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8월 27일 라요 바예카노 상대로 골 넣고 기뻐하는 이강인
8월 27일 라요 바예카노 상대로 골 넣고 기뻐하는 이강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유럽 축구 '빅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뛰어왔으나 벤투 감독의 선택을 많이 받지는 못한 그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마요르카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1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5라운드에서 전반 35분 베다트 무리키의 선제골 때 프리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3도움은 현재 라리가 도움 순위 공동 1위에 해당한다.

특히 정규리그 5경기 중 최근 4경기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1골 3도움)를 올리고 있을 정도로 기세가 무섭다.

발렌시아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지난 시즌 마요르카로 옮겨서는 적응기를 거친 그가 잠재력을 폭발하며 대표팀 복귀 가능성도 제기된다.

E-1 챔피언십에서 일본에 0-3으로 크게 지며 4회 연속 우승이 불발된 채 대회를 마쳐 분위기가 크게 꺾였던 대표팀은 코스타리카, 카메룬을 상대로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막바지 테스트와 결과를 모두 신경 써야 하는 처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로 28위인 한국보다 다소 낮은 코스타리카는 북중미 예선 4위에 오른 뒤 뉴질랜드와의 플레이오프 끝에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나라다.

FIFA 랭킹 38위인 카메룬은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로, 벤투호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가나와의 대결에 대비한 실전 점검 상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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