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리키 파울러, 올해도 US오픈 지역 예선 출전

'아! 옛날이여'…리키 파울러, 올해도 US오픈 지역 예선 출전

링크핫 0 340 2022.04.18 08:17
코스를 응시하는 리키 파울러.
코스를 응시하는 리키 파울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에서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이상 미국)에 이어 골프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키 파울러(미국)가 US오픈 지역 예선전에 출전한다.

파울러는 오는 6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월에서 열리는 US오픈 지역 예선에 출전 신청을 냈다.

US오픈은 6월 17일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파울러는 최근 경기력이 바닥으로 떨어져 US오픈 출전 자격을 따지 못했다.

그는 작년에도 US오픈 지역 예선에 나섰지만 낙방해 US오픈 11년 연속 출전이 무산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차례 우승한 파울러는 2019년 피닉스 오픈을 제패한 뒤 슬럼프를 겪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11차례 대회에 출전해 5차례나 컷 탈락했다.

그는 2020년까지는 모든 메이저대회에 출전했지만, 작년에는 마스터스와 US오픈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올해도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 자격이 없어 나가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112 K리그2 광주, 안양 원정서 2-2 무승부…선두 탈환 실패 축구 2022.04.18 425
10111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2-2 광주 축구 2022.04.18 406
10110 '실업리그 출신 신인왕' 이윤정 "프로행 후회 안 하죠" 농구&배구 2022.04.18 151
10109 '1표차 신인왕' 박승수 "희준이형 때문에 긴장…꼭 받고 싶었다" 농구&배구 2022.04.18 192
10108 '두 번째 MVP' 양효진 "집착을 버리니 상복이 생기던데요" 농구&배구 2022.04.18 183
10107 MVP 케이타 "정말 V리그 남아서 KB손보에서 뛰고 싶다" 농구&배구 2022.04.18 204
10106 '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 1군 벽 넘지 못하고 2군행 야구 2022.04.18 306
10105 K리그1 수원 새 감독에 이병근…"푸른 유니폼, 노력해야 입는다" 축구 2022.04.18 408
10104 '관중이 심판 향해 물병 투척' 대구FC에 제재금 300만원 축구 2022.04.18 399
10103 케이타, KB 구단 사상 첫 정규리그 MVP…양효진은 2년 만에 수상(종합) 농구&배구 2022.04.18 206
10102 내포신도시 첫 골프장 20일 착공…가을에 시범라운딩 골프 2022.04.18 353
10101 [표] 프로배구 역대 정규리그 남녀 MVP·신인선수상 수상자 농구&배구 2022.04.18 209
10100 케이타, KB 구단 사상 첫 정규리그 MVP…양효진은 2년 만에 수상 농구&배구 2022.04.18 213
10099 PGA투어 13승 이끈 스피스 아내의 한마디 "5초만 참아" 골프 2022.04.18 376
10098 "한 경기 이상의 가치"…전북, 요코하마전 '복수혈전' 다짐 축구 2022.04.18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