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UEL서 황의조 올림피아코스에 3-0 완승

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UEL서 황의조 올림피아코스에 3-0 완승

링크핫 0 606 2022.09.16 07:52

정우영 후반 교체 투입되며 황의조와 맞대결…황인범은 벤치

올림피아코스 황의조
올림피아코스 황의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23)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독일)가 황인범(26)과 황의조(30)가 뛰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제압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E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양 팀 한국 선수 중에서 황의조만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정우영이 후반 17분 다니엘코피 키에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아 약 30분간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올림피아코스의 미드필더 황인범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황의조와 정우영 모두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황의조와 정우영은 올 시즌 각각의 정규리그에서 도움 1개를 올리는 데 그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 황의조
올림피아코스 황의조

[로이터=연합뉴스]

황의조는 상대 수비라인 너머로 여러 번 침투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전반 14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 땅볼 슈팅과 39분 골대 왼쪽 사각까지 돌파해 들어가 시도한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동료 공격수들과 아직 좋은 호흡을 보이지는 못했다. 보다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더 나은 득점 기회를 서로에게 안기지 못했다.

정우영은 후반전 프라이부르크 2선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후반 37분 시도한 과감한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이 수비수에게 걸린 게 아쉬웠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5분 빈첸초 그리포의 프리킥 크로스에 이은 니콜라스 회플러의 헤더로 먼저 골맛을 봤다.

전반 25분에는 키에레의 컷백을 미카엘 그레고리치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헨트 홍현석
헨트 홍현석

[AP=연합뉴스]

그레고리치는 후반 7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라이부르크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G조 선두(승점 6)로 나섰고, 2패를 떠안은 올림피아코스는 4개 팀 중 최하위가 됐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는 홍현석(23)의 소속팀 헨트(벨기에)가 샴록 로버스(아일랜드)를 3-0으로 완파하고 조별리그 F조 선두(승점 4·1승 1무)에 자리했다.

홍현석은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고 쿠이페르스(전반 9분), 바디스 오지자오포에(전반 18분·후반 20분)가 연속골을 몰아치며 헨트의 승리를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070 9위 두산, 갈길 바쁜 NC 발목…곽빈 119구 역투 승리 야구 2022.09.20 376
19069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8-2 NC 야구 2022.09.20 355
19068 [프로야구 광주전적] LG 11-1 KIA 야구 2022.09.20 333
19067 한화 선발 페냐, 타구에 코 맞고 병원 이송 야구 2022.09.20 353
19066 삼성 강한울, 2년 만에 홈런포…개인 통산 2호 야구 2022.09.20 377
19065 한화 수베로 감독 "김서현 야구 월드컵 투구 수 체크했다" 야구 2022.09.20 366
19064 KBL 신인 드래프트 최장신 204㎝ 이두원…가장 빠른 선수 송동훈 농구&배구 2022.09.20 366
19063 [영상] '멍때리기 우승' 한화팬 클라스…"경기 보며 10년 갈고닦았다" 야구 2022.09.20 360
19062 한화의 이대호 은퇴 선물은 '44명의 롤링 페이퍼' 야구 2022.09.20 355
19061 NC 강인권 대행, 총력전 선언 "KIA전에 구창모·루친스키 투입" 야구 2022.09.20 353
19060 KBL 신인 '빅맨 최대어' 이두원 "하윤기와 맞대결, 자신 있어" 농구&배구 2022.09.20 390
19059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 21일 진행 농구&배구 2022.09.20 388
19058 골프 규칙 위반 윤이나, KLPGA 주관 대회 3년간 출장 정지 징계(종합) 골프 2022.09.20 526
19057 한화 조성환 코치 "강하게 키웠죠"…이대호는 "원래 강했어요" 야구 2022.09.20 370
19056 '발목 부상' kt 박병호 팀과 함께 재활훈련…"PS에 반드시 출전" 야구 2022.09.2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