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동생 김다니엘,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출전

김비오 동생 김다니엘,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출전

링크핫 0 528 2022.09.14 12:09

'2009년생 중학생' 안성현도 컷 통과 도전

지난해 군산CC 오픈 때 김비오와 캐디로 나선 동생 김다니엘
지난해 군산CC 오픈 때 김비오와 캐디로 나선 동생 김다니엘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비오(32)가 이번 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아마추어인 동생 김다니엘(18)과 함께 출전한다.

KPGA는 김다니엘이 15∼18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타이틀 스폰서 추천으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비오의 둘째 동생인 김다니엘은 김비오의 영향을 받아 11살 때 골프를 시작했고, 현재 신성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KPGA에 따르면 코리안투어 규정상 대회 주최사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 국가 상비군 이상 ▲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출전할 수 있다.

김다니엘은 이 중 핸디캡 증명서를 통해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김다니엘은 KPGA를 통해 "꿈꾸던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정규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 형과 함께 참가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기회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고, 욕심을 내보자면 컷 통과가 목표"라는 각오를 전했다.

김비오는 "동생이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기량도 한층 발전할 것"이라며 "본인이 목표로 삼는 투어인 만큼 이런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현의 경기 모습
안성현의 경기 모습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엔 아마추어 안성현(13·비봉중)도 추천 선수로 나선다.

2009년 5월생인 안성현은 올해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12세 11개월 16일)을 세운 바 있다.

프로미 오픈에선 컷 탈락한 그가 이번 대회 컷을 통과하면 13세 3개월 18일로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최연소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 때 강성훈의 14세 24일이다.

안성현은 "블랙스톤 제주에서 연습해보니 그린이 까다로웠다. 쇼트 게임과 퍼트 위주의 훈련을 하며 준비했다"며 컷 통과가 목표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848 김하성, 빅리그 한 시즌 최다 9홈런…3안타 1타점에 도루도 야구 2022.09.17 345
18847 키 194.5㎝ 어르헝, 귀화 시험 통과…V리그 출전 가능 농구&배구 2022.09.17 418
18846 13세 안성현,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 골프 2022.09.17 525
18845 올림피아코스, 한국 팬 폭행 사건 규탄…"시즌권 제공할 것" 축구 2022.09.17 589
18844 27일 벤투호 평가전 상대 카메룬, 1.5군급 대표팀 꾸려 방한 축구 2022.09.17 568
18843 주춤한 손흥민 감싸는 콘테 감독 "절대 문제 되지 않아" 축구 2022.09.17 568
18842 생일 맞는 안병훈, PGA 투어 시즌 개막전 2R 공동 3위(종합) 골프 2022.09.17 521
18841 안병훈, PGA 투어 시즌 개막전 2R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 골프 2022.09.17 550
18840 LPGA 포틀랜드 클래식 둘째날 10위 이내 한국 선수 '전무' 골프 2022.09.17 525
18839 이승엽 "무라카미 완벽한 스윙…한국도 50·60홈런 타자 나오길" 야구 2022.09.17 334
18838 EPL 본머스도 미국인 구단주 오나…NHL 베이거스 구단주 협상 중 축구 2022.09.17 585
18837 독일프로축구 이재성 풀타임…마인츠, 헤르타와 1-1 극적 무승부 축구 2022.09.17 567
18836 프로축구 부산 주장 박종우, 제2회 정용환상 수상 축구 2022.09.17 586
18835 LG 마무리 고우석이 기억하는 38세이브와 봉중근 선배 야구 2022.09.17 340
18834 FIFA "에콰도르, 월드컵 출전 문제없다"…칠레는 결정에 불복 축구 2022.09.17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