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안산에 7-1 대승…21경기 만에 승전가

K리그2 전남, 안산에 7-1 대승…21경기 만에 승전가

링크핫 0 505 2022.09.14 20:58

발로텔리 2골 2도움·박인혁 2골…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골

이장관 전남 감독은 17경기 만에 프로 사령탑 첫 승

전남 발로텔리(자료사진)
전남 발로텔리(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안산 그리너스를 대파하고 21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

전남은 14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등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인 끝에 안산에 7-1로 이겼다.

이로써 전남은 5월 17일 홈에서 FC안양을 2-0으로 꺾은 이후 11무 9패를 기록하다 무려 넉 달 만이자 21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7골은 6월 4일 K리그2 경남FC가 김포FC전(경남 6-1 승)에서 넣은 6골을 넘어 올 시즌 K리그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이다.

이날 전까지 전남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골은 2골이었다.

이날 전남은 발로텔리가 2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박인혁도 2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6월 전남 지휘봉을 잡은 이장관 감독은 10무 6패 뒤 17경기 만에 프로 사령탑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다만, 전남은 이날 승리에도 승점 30(5승 15무 14패)으로 순위는 11개 팀 중 10위를 유지했다.

최근 2승 1무 뒤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한 안산(승점 36·8승 12무 16패)도 8위에 머물렀다.

전남 박인혁의 헤딩 모습(자료사진)
전남 박인혁의 헤딩 모습(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이 전반 9분 만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안산 골키퍼 김선우의 패스 실수를 틈타 발로텔리가 공을 가로챈 뒤 욕심부리지 않고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내주자 박인혁이 오른발로 가볍게 차넣었다.

전반 20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공이 발로텔리 발에 맞고 살짝 떠 페널티킥 지점으로 향하자 박인혁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추가 골을 뽑았다.

발로텔리는 전반 33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혼자 공을 몰고 간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한 골을 더 보탰다.

전반 41분에는 박인혁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한 뒤 김현욱이 재차 잡아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기울였다.

전남은 후반 들어서도 1분 만에 이후권이 골 잔치에 가세했다. 후반 4분에는 상대 골키퍼 실책에 이은 발로텔리의 골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이후 전남은 안산의 교체멤버 장유섭에게 후반 26분 K리그 데뷔골을 내줬으나 후반 35분 임찬울이 쐐기 골을 꽂아 상대의 넋을 완전히 빼놓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753 MLS 마이애미 홈구장 건립 승인…베컴 10년 꿈 이뤄진다 축구 2022.09.15 595
18752 손흥민 부진에 EPL도 주목…"최고의 기량 발휘는 시간 문제" 축구 2022.09.15 537
18751 발목 아픈 장하나, 타이틀 방어 포기…KB 챔피언십 기권 골프 2022.09.15 493
18750 'PS 단골' 두산의 낯선 분위기…허경민 "후배들에게 미안해" 야구 2022.09.15 298
18749 서울고 우완투수 김서현, 2023 KBO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행 야구 2022.09.15 302
18748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0일 부산 기장군서 개막 야구 2022.09.15 300
18747 "15개국 성인 73%, FIFA가 카타르 월드컵 노동자에 보상해야" 축구 2022.09.15 529
18746 "강원FC 홈경기, 현재처럼 순회 개최 방침 유지" 축구 2022.09.15 527
18745 스미스, 할아버지·아빠 등번호 14번 달고 엄마 나라 코트 데뷔 농구&배구 2022.09.15 375
18744 KBO 동기생 성적표…다승 켈리·탈삼진 루친스키·ERA 요키시 야구 2022.09.15 301
18743 두산,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학폭' 논란 김유성 지명 야구 2022.09.15 303
18742 김서현·윤영철, 1·2순위 영예…3순위 롯데는 내야수 김민석(종합) 야구 2022.09.15 305
18741 화천군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30일 개막 골프 2022.09.15 487
18740 '영혼의 배터리' 웨인라이트-몰리나, 325번째 선발 호흡 신기록 야구 2022.09.15 310
18739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시와 19일 연고 협약식 농구&배구 2022.09.15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