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U-18 대표팀, A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16일 한일전

야구 U-18 대표팀, A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16일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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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 김재상, 김정민, 정대선(왼쪽부터)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 김재상, 김정민, 정대선(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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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제30회 U-18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A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캐나다에 13-0, 6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2-0으로 앞선 6회초 한국은 11점을 뽑으며 승기를 굳혔고, 6회말을 실점 없이 끝내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정대선(세광고)은 만루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진하(장충고)가 2이닝을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김정운(대구고), 신영우(경남고), 박명근(라온고)이 차례대로 등판해 캐나다 타선을 억제했다.

미국과의 첫 경기에서 3-8로 패한 한국은 브라질(11-2승), 남아프리카공화국(14-1승), 네덜란드(1-0승), 캐나다(13-0)를 연파하며 4승 1패로 A조 2위를 차지했다.

A, B조 상위 3팀, 총 6개 팀이 출전하는 슈퍼라운드에서 한국은 '1승 1패'를 안고 일본, 대만, 멕시코를 차례대로 만난다.

B조 2위 일본과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에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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