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천, 10명 싸운 경남 꺾고 3위로…충남아산은 5위 탈환(종합2보)

K리그2 부천, 10명 싸운 경남 꺾고 3위로…충남아산은 5위 탈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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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경남 3-0 완파…충남아산-안양·김포-부산, 나란히 0-0 무승부

전남-대전은 1-1로 비겨…이랜드도 수적 우위 살리지 못하고 안산과 1-1

닐손주니어 선제 결승골에 기뻐하는 부천 선수들
닐손주니어 선제 결승골에 기뻐하는 부천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10명이 싸운 경남FC를 잡고 3위로 도약했다.

부천은 17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닐손주니어와 한지호, 안재준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승점 60(17승 9무 10패) 고지를 밟은 부천은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후반 김영찬의 퇴장으로 힘겨운 싸움을 펼친 경남(승점 47·13승 8무 14패)은 같은 날 FC안양과 무승부를 거둔 충남아산(승점 48·12승 12무 12패)에 5위를 내주고 6위로 밀려났다.

부천은 전반 9분 이시헌의 코너킥을 닐손주니어가 머리로 돌려놓으며 먼저 골문을 열었다.

부천이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1-0의 스코어는 한동안 이어졌다.

뒤처진 경남이 후반 반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18분 김영찬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경기가 가열되면서 중원에서 양 팀 선수들의 신경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주심은 김영찬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적 우위를 업은 부천은 후반 24분 추가 골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김준형이 뒤에서 길게 넘긴 패스를 받은 한지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0분에는 안재준까지 득점포를 가동해 부천의 세 골 차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충남아산-안양 경기 모습
충남아산-안양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아산은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0-0으로 비겨 K리그2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를 되찾았다.

승점 63(17승 12무 6패)이 된 안양은 부천에 승점 3 차이로 쫓기며 2위를 유지했다.

만약 안양이 패할 경우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을 확정할 수 있었던 1위 광주FC(승점 78·23승 9무 4패)는 다음을 노리게 됐다.

충남아산-안양전 외에 다른 3경기도 모두 무승부로 끝이 났다.

환호하는 김인균
환호하는 김인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하나시티즌이 1-1로 비겼다.

전남이 전반 15분 이중민의 선제골로 앞서자 대전이 후반 26분 김인균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대전은 부천에 밀려 4위(승점 58·16승 10무 8패)가 됐고, 전남은 10위(승점 31·5승 16무 14패)에 머물렀다.

최근 4연승으로 뒷심을 발휘하던 서울 이랜드는 10명이 싸운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안산 두아르테가 전반 7분 만에 퇴장 명령을 받아 유리한 상황을 맞은 이랜드는 전반 18분 까데나시의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35분 안산 김경준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랜드는 7위(승점 42·9승 15무 10패), 안산은 8위(승점 37·8승 13무 16패)를 지켰다.

환호하는 안산 선수들
환호하는 안산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김포FC와 부산 아이파크가 0-0으로 비겼다.

김포는 9위(승점 35·8승 11무 18패), 부산은 11위(승점 27·6승 9무 22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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