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대타 쐐기 스리런…롯데, 연이틀 한화 꺾고 2연승

전준우 대타 쐐기 스리런…롯데, 연이틀 한화 꺾고 2연승

링크핫 0 365 2022.09.21 21:33

롯데 '9연패' 5위 KIA 2경기 차 추격…가을 향기 '모락모락'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전준우의 대타 홈런과 선발 이인복의 역투를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를 잡았다.

롯데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방문 경기에서 9-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위 KIA 타이거즈와 격차를 2경기로 좁히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1회 롯데는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선취점을 뽑았다.

1번 타자 황성빈과 2번 타자 잭 렉스가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고, 이대호의 병살타 때 3루에 있던 황성빈이 홈을 밟았다.

이후 문동주의 구위에 눌려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롯데는 7회 대타 카드 한 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고승민의 2루타를 시작으로 안치홍의 희생 번트, 정훈의 볼넷으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때 한화는 주현상을 빼고 김범수를 투입했고, 롯데 벤치는 지시완 타석에 전준우를 대타로 투입하는 카드를 꺼냈다.

휴식 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전준우는 김범수의 4구째 시속 150㎞ 직구를 때려 그대로 왼쪽 관중석으로 타구를 보냈다.

전준우의 시즌 11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번째 대타 홈런이다.

동시에 역대 22번째로 6년 연속 200루타 기록도 달성했다.

롯데는 9회 렉스와 신용수, 이호연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5득점 해 쐐기를 박았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6이닝 동안 81개의 공만 던져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9승(9패)째를 수확했다.

시즌 중반까지 롯데의 3선발로 활약하다 지난달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이인복은 6월 12일 부산 kt wiz전(6이닝 무실점) 이후 11경기 만에 선발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한화 신인 선발 문동주는 104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5이닝 76구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한 경기 개인 최다 이닝과 투구 수, 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6㎞까지 던진 문동주는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한화 신인 문동주의 투구
한화 신인 문동주의 투구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216 SSG, 한화 꺾고 '매직넘버 9'…'18연패' 장시환, 최다연패 타이 야구 2022.09.22 352
1921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0-1 한화 야구 2022.09.22 338
19214 KIA 양현종, 또 해냈다…KBO리그 최초 8년 연속 170이닝 투구 야구 2022.09.22 339
19213 여자농구 정선민 감독 "열심히 준비했지만 높이·체력 열세" 농구&배구 2022.09.22 402
19212 LPGA 투어 전인지, 어깨 부위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결장 골프 2022.09.22 536
19211 한국, 여자농구 월드컵 첫 경기서 중국에 63점 차 완패 농구&배구 2022.09.22 365
19210 이대호 은퇴 투어 피날레…LG 선물은 응원가 내장된 목각 기념패 야구 2022.09.22 364
19209 은퇴 투어 마친 이대호 "사인회 때 팬들 한마디에 눈물이 나" 야구 2022.09.22 348
19208 [영상] '괴물 수비수' 김민재, 유럽 5대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 축구 2022.09.22 547
19207 9연패 KIA 어쩌나…우완 불펜 윤중현, 유구골 골절로 시즌 아웃 야구 2022.09.22 356
19206 MLB 기록 세운 메츠…106번째 팀 몸에 맞는 공 야구 2022.09.22 344
19205 강인권 NC 대행 "KIA 3연전 중요하지만…다음 주도 고비" 야구 2022.09.22 340
19204 '이글 1개+버디 9개' 김한별, DGB금융그룹 오픈 1R 단독 선두 골프 2022.09.22 566
19203 류지현 LG 감독 "김윤식, 선발 투수로 정립된 것 같다" 야구 2022.09.22 386
19202 [방송소식] 김소현·황치열 등 KBS '코리안 페스티벌' 출연 축구 2022.09.22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