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옛 동료 델리 알리, EPL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손흥민 옛 동료 델리 알리, EPL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링크핫 0 468 2022.08.26 10:21
델리 알리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 베식타시
델리 알리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 베식타시

[베식타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때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DESK' 라인으로 불리며 토트넘(잉글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던 델리 알리(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튀르키예(터키) 무대로 적을 옮겼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PL 에버턴에서 알리를 임대로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따로 지불하는 임대료는 없다. 1년 후 완전 이적 옵션까지 포함하는 조건으로 에버턴과 합의했다고 구단은 밝혔다.

연봉은 보장액 220만 유로(약 29억원)에 대회 종류에 따라 최대 경기당 1만 유로(약 1천3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며 공식전 269경기(67골 61도움)를 소화한 알리는 일명 'DESK 라인'(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으로 불린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했었다.

2019년에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 등으로 경기력이 떨어지며 팀 내 경쟁에서 밀린 알리는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2020-2021시즌에는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한 골도 넣지 못하며 부진했다.

결국 2021-2022시즌 중반 알리는 팀을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했지만, 에버턴에서도 프랭크 램퍼드 감독의 눈 밖에 나며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잉글랜드를 떠나 튀르키예로 합류한 알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대에 감사드린다. 빨리 (새 팀에서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손흥민 옛 동료 델리 알리, EPL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축구 2022.08.26 469
17606 1골에 42억이었네…아스널 '최다 이적료' 페페, 임대 떠난다 축구 2022.08.26 454
17605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안드리치 입국 농구&배구 2022.08.26 317
17604 여자프로농구 6개 팀 감독, 박신자컵 객원 해설로 출격 농구&배구 2022.08.26 329
17603 임성재, PGA 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공동 6위…셰플러 선두(종합) 골프 2022.08.26 448
17602 KBO, 야구센터 건립 지자체 공모 야구 2022.08.26 318
17601 R.마드리드 리그·UCL 우승 이끈 벤제마, UEFA 올해의 남자선수 축구 2022.08.26 491
17600 안나린, LPGA 투어 CP 여자오픈 1R 2위…선두와 2타 차 골프 2022.08.26 437
17599 '올인!' 외친 미국 WBC 대표팀, 6차례 올스타 무키 베츠도 합류 야구 2022.08.26 292
17598 황의조, 그리스 도착…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합류 임박(종합) 축구 2022.08.26 441
17597 황인범, UEL 본선행…올림피아코스, 승부차기 끝에 리마솔 제압 축구 2022.08.26 441
17596 임성재, PGA 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공동 6위…셰플러 선두 골프 2022.08.26 461
17595 '필드의 구도자' 김인경 "내년은 희망…올해는 리허설" 골프 2022.08.26 441
17594 최지만, 또 결장…탬파베이, 에인절스 꺾고 6연승 야구 2022.08.26 299
17593 UCL 조별리그 '손·김 대전' 불발…토트넘은 '죽음의 조' 피해 축구 2022.08.26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