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대회 남은 KPGA 코리안투어…치열해지는 제네시스 대상 경쟁

6개 대회 남은 KPGA 코리안투어…치열해지는 제네시스 대상 경쟁

링크핫 0 498 2022.09.19 14:20

1위 김민규·2위 김비오 박빙 승부…10월 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가려질 듯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현황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현황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6개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노리는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 '제니시스 대상'을 수상하면 1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5년의 투어 시드를 얻는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획득한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제네시스 포인트 4천125점을 획득해 1위에 자리한 김민규(21)다.

김민규는 지난 6월 26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뒤 지난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까지 8개 대회가 열리는 동안 1위를 지켰다.

김민규는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차례나 진입했다. '톱10 피니시' 부문 공동 1위다.

다만 지난달 17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개막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뒤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변수로 작용한다.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김민규가 남은 6개 대회에서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바람 방향 살피는 김민규
바람 방향 살피는 김민규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민규의 1위 독주를 막아설 가장 강력한 적수는 베테랑 김비오(32)다.

김비오는 김민규가 한국오픈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지난 6월 5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뒤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에게 1위 바통을 넘겼다.

현재 김민규에 110점 뒤진 4천15점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어 남은 6개 대회서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3천934점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자리한 서요섭(26)과 3천744점으로 4위인 이준석(34·호주)도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김비오, 아이언샷
김비오, 아이언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시스 대상의 향방은 다음 달 6일부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제네시스 포인트 1천300점과 3억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KPGA 관계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나면 잔여 대회는 3개에 불과하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22시즌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의 향방을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053 [부산소식] 동래구의회 본회의장 무료 개방…모임 장소로 지원 야구 2022.09.20 317
19052 K리그 외국인쿼터 확대? 출전 수 현행 유지?…뜻 모으는 축구계 축구 2022.09.20 476
19051 KBL 장준혁 심판, 대한배드민턴협회 상임 심판 교육 강사 위촉 농구&배구 2022.09.20 339
19050 KBL 신인 '1순위 후보' 양준석 "장거리 3점? 넣으면 되죠" 농구&배구 2022.09.20 471
19049 KLPGA 투어 안소현, 킹즈락 골프장과 후원 계약 골프 2022.09.20 524
19048 장애인 US오픈 골프 우승 이승민, 볼미디어와 매니지먼트 계약 골프 2022.09.20 507
19047 "폰트는 지치고, 추신수 빠지고"…'선두 수성' 비상 걸린 SSG 야구 2022.09.20 336
19046 계약만료 앞둔 두산 김태형 감독 "감독은 돈으로 움직이지 않아" 야구 2022.09.20 337
19045 '캡틴' 손흥민 "월드컵, 두렵지만 '축제'…즐기는 마음이 중요" 축구 2022.09.20 504
19044 골프 규칙 위반 윤이나, KLPGA 주관 대회 3년간 출장 정지 징계 골프 2022.09.20 527
19043 프레지던츠컵 골프 파워랭킹 1위 임성재…김주형은 에너지 CEO 골프 2022.09.20 523
19042 우즈 예비 퍼터, 미국 경매에서 4억5천만원에 팔려 골프 2022.09.20 534
19041 허삼영 전 삼성 감독, WBC 대표팀 전력분석위원 위촉 야구 2022.09.20 329
19040 조용만 문체부 2차관 "아시안컵, 한국 유치에 유리한 점 많아" 축구 2022.09.20 543
19039 키움·고양시, 16억원 들여 고양국가대표훈련장 개보수 완료 야구 2022.09.20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