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국 선수 두 번째 MLB 10홈런-10도루 달성(종합)

김하성, 한국 선수 두 번째 MLB 10홈런-10도루 달성(종합)

링크핫 0 347 2022.09.21 14:13

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 상대로 10호포…10-10은 추신수 이후 처음

홈런 친 김하성
홈런 친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오른쪽)이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 4회말 공격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핵심 내야수 김하성(27)이 빅리그 데뷔 두 번째 시즌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로는 추신수(40·현 SSG 랜더스)에 이어 두 번째로 한 시즌 10홈런-10도루도 달성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4회말 공격 2사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18㎞의 가운데 몰린 커브를 노려 쳐 좌측 담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김하성은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친 뒤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세리머니 하는 김하성
세리머니 하는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오른쪽)이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 4회말 공격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김하성은 코리안 메이저리거로는 7번째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보다 앞서 추신수와 강정호(전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희섭(현 KIA 타이거즈 코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이대호(현 롯데 자이언츠), 박병호(현 kt wiz) 등 총 6명의 한국 선수가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이미 10개의 도루를 성공한 김하성은 시즌 10홈런-10도루도 해냈다.

한국 출신 빅리거 중 10-10을 달성한 건 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다.

추신수는 빅리그에서 총 3차례 20홈런-20도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하성은 이날 만점 활약을 펼쳤다. 2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된 김하성은 4회 솔로 홈런을 날렸고, 4-0으로 앞선 6회말엔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8회 2사 1루 기회에서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성적으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9로 소폭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402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10월 4일 개최…35명 지원 농구&배구 2022.09.26 372
19401 '젊은 선수 주축' MLB 클리블랜드, 4년 만에 AL 중부지구 우승 야구 2022.09.26 373
19400 '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토론토와 4연전 2승 2패 야구 2022.09.26 372
19399 독일, 월드컵 우승하면 선수 1인당 보너스 5억5천만원 축구 2022.09.26 485
19398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공식대회서 4언더파 '생애 최소타 기록' 골프 2022.09.26 557
19397 MLB 김하성, 톱타자로 출전해 3안타 2득점 맹활약 야구 2022.09.26 372
19396 최종일 한국 선수들 3승 했지만…프레지던츠컵 골프 미국 9연승 골프 2022.09.26 572
19395 배지환, MLB 세 번째 경기는 무안타…롯데 출신 샘슨에게 고전 야구 2022.09.26 362
19394 MLB 마이애미, 7년 동행 매팅리 감독과 시즌 뒤 결별 야구 2022.09.26 367
19393 골프게임 만들고 단독상품 내세우고…신세계百, 골프대전 골프 2022.09.26 557
19392 대니엘 강,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최운정 단독 3위 골프 2022.09.26 549
19391 [LPGA 최종순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골프 2022.09.26 538
19390 첫선 보이는 올림픽대표팀…황선홍 감독 "상대보다 우리에 초점" 축구 2022.09.25 441
19389 황선홍호 만나는 우즈베크 감독 "한국은 강하고 인상적인 상대" 축구 2022.09.25 470
19388 극적인 '결승 만루포' LG 김민성 "팀 내 훈련량은 내가 최고" 야구 2022.09.25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