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한화 꺾고 '매직넘버 9'…'18연패' 장시환, 최다연패 타이

SSG, 한화 꺾고 '매직넘버 9'…'18연패' 장시환, 최다연패 타이

링크핫 0 344 2022.09.22 21:36
2회말 선제 솔로홈런을 날린 최주환
2회말 선제 솔로홈런을 날린 최주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최근 선두 질주가 흔들리던 SSG 랜더스가 꼴찌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한숨을 돌렸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박종훈의 호투 속에 1-1로 맞선 8회말 대거 9점을 뽑아 10-1로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이날 패한 2위 LG 트윈스와 승차를 다시 3.5게임 차로 벌리며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매직넘버 '9'를 기록했다.

한화 불펜 투수 장시환은 비운의 18연패에 빠지며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박종훈과 김민우가 눈부신 투수전을 펼친 가운데 SSG의 집중력이 조금 더 앞섰다.

SSG는 2회말 선두타자 최주환이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한화는 3회초 내야안타를 친 정은원이 2루 도루에 성공하자 희생번트에 이어 노시환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1을 만들었다.

8회말 3타점 2루타를 날린 전의산
8회말 3타점 2루타를 날린 전의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팽팽한 균형은 8회말에 깨졌다.

SSG는 한화 선발 김민우가 내려가고 불펜투수들이 등판하자 타자 일순하며 대거 9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SSG는 한화 두 번째 투수 장시환을 상대로 대타 최준우가 볼넷을 고른 뒤 후안 라가레스가 내야안타를 날려 만든 1, 3루에서 최지훈이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켜 2-1로 앞섰다.

이어 최정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탠 SSG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대타 전의산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로 주자 3명을 불러들여 6-1로 달아났다.

불붙은 SSG 타선은 박성한과 이정범, 라가레스까지 적시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9-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7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1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8회 등판한 장시환은 ⅔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1개로 3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2020년 9월 27일 NC전부터 18연패를 당한 장시환은 2009년 6월 26일 넥센(키움의 전신)전부터 2011년 8월 3일 SK(SSG의 전신)전까지 18연패를 당한 심수창과 역대 최다연패 공동 1위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283 '코스타리카와 2-2' 벤투 감독 "경기력 좋았으나 결과 아쉬워" 축구 2022.09.23 481
19282 코스타리카 감독 "전체적 운영 잘 돼…젊은 선수 실험도 긍정적" 축구 2022.09.23 493
19281 코스타리카전에서도 프리킥골…안방서 자존심 지킨 손흥민 축구 2022.09.23 509
19280 월드컵 두달 남기고 수비불안 노출 벤투호…오른쪽 풀백 어쩌나 축구 2022.09.23 514
19279 '손흥민 프리킥 동점골' 벤투호, 코스타리카와 2-2 진땀 무승부(종합) 축구 2022.09.23 504
19278 부활한 NC 박민우 "개인 성적 접었다…무조건 팀 위해 뛸 것" 야구 2022.09.23 359
19277 NC·KIA 다시 반게임차 초접전…SSG 1위 매직넘버 '8'(종합) 야구 2022.09.23 339
19276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2 KIA 야구 2022.09.23 334
1927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5-4 한화 야구 2022.09.23 322
19274 '김광현 13승' SSG,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 8 야구 2022.09.23 355
1927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1 두산 야구 2022.09.23 333
19272 프로야구 LG, 28년 만에 시즌 80승…2위 매직넘버 4 야구 2022.09.23 329
19271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0 롯데 야구 2022.09.23 335
19270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5-3 kt 야구 2022.09.23 336
19269 소속팀선 주춤하지만…황희찬, A매치 연속골로 '믿을맨' 입증(종합) 축구 2022.09.23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