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 극복한 롯데 포수 지시완…서튼 감독 "엄청난 성장"

'입스' 극복한 롯데 포수 지시완…서튼 감독 "엄청난 성장"

링크핫 0 334 2022.09.21 18:30

20일 한화전서 도루 2개 저지…역전승 숨은 공신

포수 마스크를 쓴 지시완
포수 마스크를 쓴 지시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시완(28)은 송구 불안(입스)으로 시즌 중 2군에 다녀왔다.

도루 저지가 주요 임무 가운데 하나인 포수에게 입스는 치명적인 증상이다.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한 지시완은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하루에 두 개의 도루를 저지하며 8-6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2회 유상빈의 2루 도루를 잡아낸 지시완은 7회에는 '치고 달리기' 작전으로 2루로 출발한 1루 주자 정은원을 처리했다.

지시완이 하루에 도루를 2개나 잡은 건 처음이다.

래리 서튼(52) 롯데 감독은 21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지시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서튼 감독은 "지시완이 수비적인 차원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룬 한 해"라며 "시즌 초와 지금을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지시완의 도루 저지율은 8월까지 0.147(도루 29번 허용, 5번 저지)에 그쳤다.

그러나 피나는 노력으로 9월 들어서는 0.400(도루 6번 허용, 4번 저지)으로 도루 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서튼 감독은 "이 모든 공은 지시완 선수가 가져가야 한다. 시즌 내내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라며 "물론 시즌 중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283 '코스타리카와 2-2' 벤투 감독 "경기력 좋았으나 결과 아쉬워" 축구 2022.09.23 477
19282 코스타리카 감독 "전체적 운영 잘 돼…젊은 선수 실험도 긍정적" 축구 2022.09.23 489
19281 코스타리카전에서도 프리킥골…안방서 자존심 지킨 손흥민 축구 2022.09.23 508
19280 월드컵 두달 남기고 수비불안 노출 벤투호…오른쪽 풀백 어쩌나 축구 2022.09.23 514
19279 '손흥민 프리킥 동점골' 벤투호, 코스타리카와 2-2 진땀 무승부(종합) 축구 2022.09.23 504
19278 부활한 NC 박민우 "개인 성적 접었다…무조건 팀 위해 뛸 것" 야구 2022.09.23 352
19277 NC·KIA 다시 반게임차 초접전…SSG 1위 매직넘버 '8'(종합) 야구 2022.09.23 333
19276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2 KIA 야구 2022.09.23 330
1927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5-4 한화 야구 2022.09.23 319
19274 '김광현 13승' SSG,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 8 야구 2022.09.23 350
1927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1 두산 야구 2022.09.23 324
19272 프로야구 LG, 28년 만에 시즌 80승…2위 매직넘버 4 야구 2022.09.23 326
19271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0 롯데 야구 2022.09.23 331
19270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5-3 kt 야구 2022.09.23 328
19269 소속팀선 주춤하지만…황희찬, A매치 연속골로 '믿을맨' 입증(종합) 축구 2022.09.23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