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시즌 1호 골 작렬…11개월 만에 득점포

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시즌 1호 골 작렬…11개월 만에 득점포

링크핫 0 462 2022.08.28 07:28

2R 도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팀도 시즌 첫 승

골을 넣고 기뻐하는 이강인(오른쪽)
골을 넣고 기뻐하는 이강인(오른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1)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마요르카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9분에 추가 골을 터뜨리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올렸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마요르카는 1승 1무 1패를 기록,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가운데 7위로 올라섰다.

라요 바예카노 역시 1승 1무 1패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9위로 밀려났다.

전반 13분에 마요르카가 선제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베다트 무리키가 다니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2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무리키의 2라운드 득점에는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라요 바예카노는 전반 32분 오스카르 트레호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장면이 아쉬웠다.

이강인의 골 소식을 전하는 마요르카 소셜 미디어 사진.
이강인의 골 소식을 전하는 마요르카 소셜 미디어 사진.

[마요르카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0으로 전반이 끝났고, 이강인은 후반 19분에 2-0을 만드는 득점을 책임졌다.

골키퍼의 골킥이 상대 수비 머리 맞고 흐른 공을 잡아 상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한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그대로 왼발 슛으로 라요 바예카노 골문을 열었다.

2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경기 후반에 프리킥으로 크로스바를 때린 아쉬움을 털어내는 골이었다.

지난 경기 도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이강인은 지난해 9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은 이후 11개월 만에 마요르카 소속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발렌시아 시절인 2019-2020시즌 두 골을 더해 프리메라리가 경기 통산 자신의 네 번째 골이 나왔다.

이강인은 후반 29분에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31을 줘 무리키의 7.35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매겼다.

마요르카는 9월 3일 지로나와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712 경기 MVP 선정 이강인…감독도 "팀내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칭찬 축구 2022.08.28 449
17711 KLPGA 한화 클래식, 역대 최장 길이 러프에 포어캐디 활약 눈길 골프 2022.08.28 443
17710 최혜진·안나린, CP 여자오픈 3R 선두…LPGA 첫 승 놓고 맞대결 골프 2022.08.28 444
17709 휴스턴 터커, WBC 미국대표팀 합류…초호화 라인업 야구 2022.08.28 326
17708 양키스 채프먼, 황당한 부상 사유…문신 받은 자리에 세균 감염 야구 2022.08.28 327
17707 오타니, 토론토전 7이닝 무실점으로 11승…규정이닝 돌파 야구 2022.08.28 320
17706 리버풀, 본머스에 9-0 대승…EPL 사상 최다 골차 승리 타이기록 축구 2022.08.28 431
17705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3R 3위…선두 셰플러와 3타 차 골프 2022.08.28 420
17704 탬파베이 최지만, 9회 대타 출전해 헛스윙 삼진 야구 2022.08.28 313
열람중 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시즌 1호 골 작렬…11개월 만에 득점포 축구 2022.08.28 463
17702 광주 축구 전용구장 화장실·매점 신설…'간이시설 탈피' 축구 2022.08.28 456
17701 '이재성 후반 출전' 마인츠, 레버쿠젠에 0-3 완패…시즌 첫 패배 축구 2022.08.28 455
17700 '박해민 3루타' LG, 키움 꺾고 2위 굳히기…안우진 첫 완투패(종합) 야구 2022.08.27 312
17699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4 한화 야구 2022.08.27 311
17698 K리그1 인천, 경인더비서 2-0 완승하고 3위로…8월 무패 행진(종합2보) 축구 2022.08.27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