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17일 만에 안타 2개…MLB 탬파베이는 연장서 패배

최지만, 17일 만에 안타 2개…MLB 탬파베이는 연장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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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은 신시내티전서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

1회 야수의 송구를 안정적으로 받는 1루수 최지만
1회 야수의 송구를 안정적으로 받는 1루수 최지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모처럼 한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쳤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최지만이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친 건 12일 뉴욕 양키스와의 일전에서 2타수 2안타를 때린 이래 17일 만이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6으로 올랐다.

최지만은 0-0인 2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2루타를 날리고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4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1-1로 맞선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3루수 옆을 꿰뚫어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살린 찬스를 1사 만루로 이어갔으나 세차게 내린 비 때문에 한동안 중단된 뒤 재개된 상황에서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다.

결국 연장 10회말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1-2로 졌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야수 배지환(23)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볼넷 1개를 얻고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은 시즌 타율 0.235를 기록했고, 피츠버그는 연장 10회에 신시내티를 4-3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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