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끼리 치고받은 말리 여자농구 선수들 "의욕이 과했다"

팀 동료끼리 치고받은 말리 여자농구 선수들 "의욕이 과했다"

링크핫 0 329 2022.09.28 10:13
경기 종료 후 팀 동료끼리 물리적 충돌을 빚은 말리 선수들.
경기 종료 후 팀 동료끼리 물리적 충돌을 빚은 말리 선수들.

[JAMES DART 소셜 미디어 영상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경기가 끝난 뒤 팀 동료끼리 치고받으며 물리적 충돌을 빚은 말리 여자농구 선수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말리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5전 전패로 마쳤다.

같은 팀 선수끼리 주먹을 주고받은 사건은 26일 세르비아에 68-81로 패한 뒤에 벌어졌다.

선수들이 공동취재구역을 통과하는 사이에 살리마투 코로마와 카미테 엘리자베스 다보 사이에 시비가 붙어 결국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졌다.

이 영상이 퍼진 것은 같은 공간에서 세르비아 선수 인터뷰를 진행하던 방송 카메라가 바로 옆에서 벌어진 '깜짝 놀랄만한 일'에 카메라를 비추면서 녹화됐기 때문이다.

코로마는 27일 캐나다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전 세계 농구 관계자들과 FIBA, 대회 조직위원회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말리 대표팀의 호아킨 브리주엘라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우리 팀의 주축들인데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지만,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벌어진 일"이라고 선수들을 감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538 나이지리아·첼시 중원 누빈 존 오비 미켈 현역 은퇴 축구 2022.09.28 453
19537 '60홈런' 돌파한 저지, 타격 3관왕 질주…MVP도 유력 야구 2022.09.28 336
19536 kt 엄상백을 기쁘게 한 양석환의 말 "어이~ 10승 투수!" 야구 2022.09.28 349
19535 '두산 왕조 시절의 주역' 오재원, 은퇴 결정…10월 8일 은퇴식 야구 2022.09.28 341
19534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기념 패스 배포…인증 이벤트도 열어 축구 2022.09.28 437
19533 '1순위'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리드 입국…"준비된 상태" 농구&배구 2022.09.28 328
열람중 팀 동료끼리 치고받은 말리 여자농구 선수들 "의욕이 과했다" 농구&배구 2022.09.28 330
19531 KLPGA 투어 김수지 우승에 '수지맞은' 의류 후원사 골프 2022.09.28 559
19530 LIV 골프 시즌 최종전은 돈잔치…총상금 715억원 결고 팀 대항전 골프 2022.09.28 594
19529 [게시판] 넥센타이어, 아마추어 골프 '엔페라 챔피언십' 개최 골프 2022.09.28 617
19528 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4경기 만에 첫 멀티히트 야구 2022.09.28 351
19527 세이브 1위 확정 고우석, 신윤호 이후 21년만의 LG 소속 구원왕 야구 2022.09.28 354
19526 브라질, 튀니지 5-1 대파…히샤를리송에 '바나나 투척' 인종차별(종합) 축구 2022.09.28 498
19525 일본 축구, 에콰도르와 0-0 무승부…이란도 세네갈과 비겨 축구 2022.09.28 485
19524 팬들 응원에 씩씩하게 답한 이강인…"성원에 걸맞은 선수 될 것" 축구 2022.09.28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