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외풍' 맞는 성남에 힘 실은 황의조…"존재해야 하는 팀"

'정치적 외풍' 맞는 성남에 힘 실은 황의조…"존재해야 하는 팀"

링크핫 0 476 2022.08.30 19:09
황의조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황의조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성남의 아들'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가 '정치적 외풍'으로 어려움에 빠진 프로축구 성남FC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의조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남은 K리그에서 7번의 우승을 한 팀으로서 K리그 역사와 언제나 함께한 팀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 때도 항상 팬들과 함께 뛰는 팀이고 성남이라는 자부심을 늘 가지고 뛰는 팀"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한순간도 잊어 본 적 없는 팀의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이겨내길 진심으로 바란다. 성남FC는 언제나 성남 그리고 K리그, 한국 축구에 존재해야 하는 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대기업 후원금 유용 의혹'으로 구단이 수사를 받는 점과 함께 '구단 매각'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뜩이나 성적이 안 좋아 강등 위기에 몰린 성남은 매각설에 크게 흔들렸고, 사령탑이던 김남일 전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이에 황의조가 친정팀에 힘을 실어 준 것이다.

황의조는 성남 출신으로 성남FC 유소년팀인 풍생중, 풍생고에서 축구를 배웠다.

프로 데뷔도 2013년 성남에서 해 2017년까지 뛰고 해외에 진출했다.

황의조는 "성남이라는 팀을 두고 이렇게 슬프고 무거운 말을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적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877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 우승 스미스, LIV 시리즈로 이적 골프 2022.08.30 453
17876 '분노의 대타 적시타' 키움 이정후 "솔직히 선발 빠져서 아쉬워" 야구 2022.08.30 314
17875 키움 이정후, 대타로 시즌 150안타에 홈 보살까지…롯데에 승리 야구 2022.08.30 308
17874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5 롯데 야구 2022.08.30 323
17873 K리그2 4위 부천, 선두 광주 2-1 격파…'게섰거라 3위 대전!'(종합) 축구 2022.08.30 438
17872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0일 축구 2022.08.30 444
17871 [프로축구2부 부천전적] 부천 2-1 광주 축구 2022.08.30 449
17870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30 295
17869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2022.08.30 311
17868 K리그2 안양, 최하위 부산 1-0 제압…14경기 무패 행진 축구 2022.08.30 441
17867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안양 1-0 부산 축구 2022.08.30 481
17866 키움 이정후, 대타로 등장해 6년 연속 150안타 달성 야구 2022.08.30 309
열람중 '정치적 외풍' 맞는 성남에 힘 실은 황의조…"존재해야 하는 팀" 축구 2022.08.30 477
17864 U-18 아시아 농구 MVP 이주영 "국제무대서도 통한다 자신감" 농구&배구 2022.08.30 340
17863 아시아 제패한 U-18 농구 이세범 감독 "선수들과 함께해 영광" 농구&배구 2022.08.30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