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삼성 타격코치, 지도자 시작한 뒤 첫 1군 등록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 지도자 시작한 뒤 첫 1군 등록

링크핫 0 299 2022.08.30 17:12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의 현역 시절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의 현역 시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한이(42)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만(46) 삼성 감독대행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박한이 타격코치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강봉규(44) 작전코치가 박한이 코치와 함께 1군으로 올라왔고, 김종훈(50) 타격코치와 조동찬(39) 작전코치가 퓨처스(2군)팀으로 내려갔다.

박한이 코치는 2001년 삼성에 입단해 2019년 5월까지 삼성에서만 뛰었다. 우승 반지도 7개(2002, 2004, 2005, 2011, 2012, 2013, 2014년)나 손에 넣었다.

무려 16시즌(2001∼20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치며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타자'로 불렸다.

개인 통산 성적은 타율 0.294(7천392타수 2천174안타), 146홈런, 906타점이다.

2019년 5월 27일 오전 자녀 등교를 위해 운전을 하다가 '숙취 운전'으로 적발된 그는 당일 삼성 구단을 찾아 "책임지고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이 코치는 '영구 결번(33번)'이 유력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하지만, 숙취 운전으로 은퇴식도, 영구 결번도 무산됐다.

박한이 코치는 은퇴 후 봉사 활동을 하고, 라오스로 건너가 재능 기부를 했다.

1년 6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박한이 코치는 2020년 11월 삼성과 코치 계약을 하며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후 육성군, 퓨처스팀에서 젊은 선수들과 호흡하던 박한이 코치는 30일부터 1군에서 뛰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892 연예계 골프 고수들 총출동…'편먹고 공치리4' 오늘 첫 방송 골프 2022.08.31 450
17891 탬파베이 최지만, 대타로 등장해 사구로 출루…팀은 2연승 야구 2022.08.31 320
17890 KBO·신한은행, 40주년 기념 팝업 전시회 오픈 야구 2022.08.31 322
17889 LIV행 세계 2위 스미스 "일정 매력적…돈도 무시할 수 없었다" 골프 2022.08.31 451
17888 'AL 사이영상 경쟁자' 벌랜더, 15일 IL…매클라나한 어깨 통증(종합) 야구 2022.08.31 315
17887 이동 약자도 축구장으로…K리그 홍보영상, 국제광고제 상 받았다 축구 2022.08.31 453
17886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루이스, PSG와 5년 계약 축구 2022.08.31 465
17885 축구협회, 아시안컵 개최 신청…카타르·호주·인니와 경쟁 축구 2022.08.31 429
17884 '조선의 4번 타자' 출발점인 고척돔과 작별 앞둔 이대호 야구 2022.08.31 319
17883 '학폭 논란' 이영하, 불구속 기소…김대현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종합) 야구 2022.08.31 320
17882 '흥민아 도움 2개 잊지 마!'…레길론, AT마드리드로 임대 축구 2022.08.31 460
17881 맨유, 안토니 1천400억원 주고 영입…EPL 역대 4위 이적료 축구 2022.08.31 462
17880 MLB 벌랜더, 종아리 통증 탓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야구 2022.08.31 316
17879 '학폭 논란' 이영하, 불구속 기소…김대현은 군사법원에서 재판 야구 2022.08.31 306
17878 "형과 친구들에게 협박당한 포그바 1억3천만원 건넸다" 축구 2022.08.31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