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유해란, 최다 상금 하나금융 대회서 타이틀 경쟁 박차

박민지·유해란, 최다 상금 하나금융 대회서 타이틀 경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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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이민지 등 LPGA 선수들도 출전…송가은은 대회 2연패 도전

박민지
박민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선두를 다투는 박민지(24)와 유해란(21)이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두 선수는 29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745야드)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들은 이번 시즌 KL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 1·2위에 올라 있다.

박민지가 이달 18일 끝난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4승을 올리며 상금 10억4천858만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고, 유해란은 7억1천658만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우승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한 차례뿐이지만 14차례나 톱10에 진입하며 대상 포인트 579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박민지가 2위(514점)로 뒤쫓고 있다.

유해란
유해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는 KLPGA 투어 최대 규모인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7천만원이 걸려 있고, 각종 포인트도 메이저대회 급으로 주어져 두 선수 중 우승자가 나오면 타이틀 경쟁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민지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시즌 5승과 함께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고, 대상 부문에서도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반면 유해란이 정상에 오르면 대상 1위를 굳게 지키면서 박민지와 상금 격차를 크게 좁히게 된다.

이번 대회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7)와 이민지(26),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등도 출전해 박민지, 유해란을 비롯한 국내 대표 주자들과 샷 대결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포스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포스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효주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국내 대회에서 팬들을 만난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때 목 근육 담 증상에 시달린 가운데 공동 11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담 증세가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 다 낫지는 않았다.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저와 팬 모두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 문턱까지 갔으나 송가은(22)에게 연장전 끝에 패했던 이민지는 설욕을 노린다.

이민지는 올해 LPGA 투어에서 6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등 2승을 거둬 올해의 선수 포인트와 상금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한 송가은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한 송가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신고하고 신인왕에 올랐던 송가은은 타이틀 방어와 더불어 7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정조준하며, 김수지(26)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

2005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동해 온 홍란(36)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다. 대회 기간 은퇴식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KLPGA는 전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에도 속해 있다. 국내에선 6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LAT 시리즈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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