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KGC 꺾고 컵대회 2연승…4강 선착

프로농구 LG, KGC 꺾고 컵대회 2연승…4강 선착

링크핫 0 555 2022.10.03 15:55
돌파하는 LG 아셈 마레이.
돌파하는 LG 아셈 마레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KBL 컵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LG는 3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89-69로 완파했다.

아셈 마레이가 골 밑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19점 1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단테 커닝햄(10점 4리바운드)을 비롯해 이재(3점 슛 3개 포함한 13점)와 서민수(11점)도 제 몫을 했다.

이로써 조상현 감독의 프로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1일 상무와 1차전에서 106-79로 완승했던 LG는 2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4강에 선착했다.

새 시즌 정규리그의 전초전 성격의 이번 컵대회에서는 프로 10개 구단에 상무를 더한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 아래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12점 10리바운드, 오세근이 10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재도의 깨끗한 3점 슛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LG는 1쿼터를 25-20으로 앞섰다.

변준형이 3점 슛 2개를 꽂는 등 인삼공사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인삼공사는 2쿼터 들어 3점 슛 4개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스펠맨을 시작으로 한승희, 양희종에 이어 한승희가 다시 3점포를 터트려 32-31로 역전시켰다.

그러자 윤원상의 3점포로 리드를 되찾은 LG는 커닝햄, 한상혁, 김준일 등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다.

서민수의 3점 슛으로 2쿼터 종료 1분여 전에는 11점 차까지 리드했고, 전반을 48-39로 우위를 점한 채 마무리했다.

LG는 3쿼터에서도 혼자 9점을 뽑은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10점 차 안팎의 리드를 이어갔다. 쿼터 막판에는 윤원상과 이승우의 3점 슛으로 67-53으로 리드를 벌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서도 한상혁과 서민수, 이재도의 3점 슛이 거푸 터지면서 여유 있게 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아시아쿼터로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필리핀 국가대표 렌즈 아반도는 3쿼터 초반 교체 투입된 뒤 덩크로 KBL 공식적 첫 득점을 올렸으나 16분 가까이 뛰는 동안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088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1-0 부천 축구 2022.10.08 591
20087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kt 74-72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10.08 397
20086 은퇴하는 이대호 "내 점수는 50점…롯데 우승 못 하고 떠나서" 야구 2022.10.08 446
20085 '축구참사' 인니, FIFA 제재 면해…내년 U-20 월드컵 개최 가능 축구 2022.10.08 560
20084 이대호, 은퇴날에도 4번 타자…서튼 "조선의 4번 타자 아닌가" 야구 2022.10.08 439
20083 메날두·레반도프스키…카타르가 마지막 월드컵일 베스트11 축구 2022.10.08 578
20082 LPGA '맏언니' 지은희, 4타 줄여 공동3위 도약(종합) 골프 2022.10.08 609
20081 김하성, 첫 PS서 2안타 3출루…최지만은 무안타 1볼넷(종합) 야구 2022.10.08 446
20080 '1천800억원' 음바페, 축구선수 수입 1위…메시 2위·호날두 3위 축구 2022.10.08 574
20079 벤투호 상대 포르투갈 윙어 네투, 황희찬과 월드컵 맞대결 불발 축구 2022.10.08 541
20078 '동반 플레이' 김주형·김시우, 슈라이너스 오픈 2R 공동 3위 골프 2022.10.08 581
20077 LPGA '맏언니' 지은희, 4타 줄여 공동3위 도약 골프 2022.10.08 617
20076 한국, U-17 아시안컵 축구 예선 첫판서 우즈베크에 2-3 역전패 축구 2022.10.08 594
20075 최지만 WC 1차전서 무안타…클리블랜드 2-1로 탬파베이 제압 야구 2022.10.08 427
20074 산더미 악재 딛고 분전한 NC…'의미 있는' PS 도전 실패 야구 2022.10.08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