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네덜란드 아약스와 업무협약…유소년·지도자 육성

축구협회, 네덜란드 아약스와 업무협약…유소년·지도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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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르사르 아약스 CEO와 박경훈 축구협회 전무
판데르사르 아약스 CEO와 박경훈 축구협회 전무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유소년 선수 발굴, 지도자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아약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축구협회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아약스 구단 사무실에서 에드빈 판데르사르 아약스 최고경영자(CEO)와 박경훈 협회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이 기간 양측은 상호 교류를 통해 유소년 선수 발굴, 지도자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축구협회의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골든 일레븐' 선발 과정에 아약스 소속 지도자가 직접 참여한다. 선발된 유소년 선수에게는 아약스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지도자 대상으로 축구협회가 추진하는 강습회에도 아약스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아약스 유소년·성인팀의 훈련에 국내 지도자가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울러 내년부터 아약스가 주최하는 국제 청소년 대회에 국내 팀도 출전해 유럽 선수와 경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행사에 아약스 임원진이 초청돼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당시 판데르사르 CEO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유소년 육성으로 유명한 아약스의 시스템과 철학을 국내 지도자들에게 공유했다.

이로써 아약스는 2019년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두 번째 유럽 구단이 됐다.

판데르사르 CEO는 "지난 6월 방한 시 한국 팬들이 보여준 환대와 축구협회가 보내준 신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미 있는 협력이 이뤄져 양측 모두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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