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KLPGA 출전 박성현, 첫날 이븐파…"샷 감각 좋다"

1년 만에 KLPGA 출전 박성현, 첫날 이븐파…"샷 감각 좋다"

링크핫 0 585 2022.10.06 17:50
박성현의 아이언샷.
박성현의 아이언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29)이 첫날 경기를 이븐파로 마치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성현은 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의 공동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3위에 오른 박성현은 "올해 치른 대회 가운데 가장 좋은 첫날 경기"라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 이후 1년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박성현은 "오늘보다 스코어가 더 나은 1라운드도 있었지만 컨디션과 샷 감각이 좋았다"면서 "퍼팅이 좀 아쉬웠지만,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오는 등 어려운 코스치고는 괜찮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이날 그린을 단 두 번만 놓치는 등 정확한 샷을 뽐냈다.

다만 티샷 실수로 보기 2개를 적어낸 게 아쉬웠다.

박성현은 "아직 사흘이나 남았으니 오늘 스코어를 언급하기는 이르다"면서 "타수 차이가 크게 나도 (승부를) 모르는 코스다. 많은 버디보다는 실수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절대 욕심내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날 2천여 명의 응원단을 몰고 다닌 박성현은 "첫 홀에서 (응원을 받으니) 떨리더라. 그런데 그 떨림조차 좋았다"면서 "미국에서 뛸 때도 가끔 그리울 때가 있었다. 힘찬 에너지를 받고 가서 좋다"고 활짝 웃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063 정재훈, KPGA 스릭슨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코리안투어 복귀 골프 2022.10.07 584
20062 프로농구 신생팀 캐롯, 가입비 납부 못 해…KBL 긴급 이사회 농구&배구 2022.10.07 386
20061 프로농구 첫 '쌍둥이 감독' 맞대결…동생 조동현 4점 차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2.10.07 372
20060 이원준·최호영,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골프 2022.10.07 594
20059 박성현, 난코스에서 1타 줄이자 선두권 도약 골프 2022.10.07 573
20058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kt 88-83 캐롯 농구&배구 2022.10.07 511
20057 그레이스, LIV 골프 첫 '다승' 도전…태국 대회 1R 공동 선두 골프 2022.10.07 570
20056 프로농구 첫 '쌍둥이 감독' 맞대결…동생 조동현 4점 차 승리 농구&배구 2022.10.07 372
20055 상무, 퓨처스 북부 11년 연속 우승…한화는 3년만에 남부 정상 야구 2022.10.07 410
20054 아르헨 축구장 관중 난입…최루탄 속 1명 사망 축구 2022.10.07 551
20053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현대모비스 82-78 LG 농구&배구 2022.10.07 371
20052 [골프소식] 한국골프연습장협회, 35기 골프지도자 수료식 골프 2022.10.07 577
20051 디그롬, 와일드카드전 등판 '상황 따라'…다저스 대비 숨고르기 야구 2022.10.07 396
20050 [영상] 손흥민 부진 탈출 도운 벤트로네 코치 별세…'지옥 훈련' 대명사 축구 2022.10.07 560
20049 PGA 슈러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첫날에 거센 '한류'(종합) 골프 2022.10.07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