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진출 사실상 확정 김주형, 세계 랭킹 34위로 상승

PGA 투어 진출 사실상 확정 김주형, 세계 랭킹 34위로 상승

링크핫 0 454 2022.08.01 10:33
김주형
김주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끝난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단독 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9위였던 김주형은 5계단 오른 34위가 됐다.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이다.

현재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인 김주형은 2021-2022시즌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쪽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획득, 이번 시즌 정규 대회 1개를 남기고 125위 이내에 드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1∼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 12위까지 변화가 없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가 16위에서 13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가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이경훈(31)이 45위, 김시우(27)는 58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182 '이적 0건'으로 끝난 KBO 트레이드 마감…MLB와 큰 대조 야구 2022.08.01 356
16181 '승점 5 차이' 울산-전북 선두 경쟁 향방?…중위권 다툼도 가열 축구 2022.08.01 472
16180 K리그1 전북, 조지아 국가대표 토르니케 영입 철회…메디컬 탈락 축구 2022.08.01 438
16179 프로농구 kt, 새 외국인 선수 은노코·아노시케 영입 농구&배구 2022.08.01 306
16178 '10골 2도움' K리그서 부활한 이승우, 스코틀랜드 하트 이적설 축구 2022.08.01 442
16177 MLB 트레이드 시장서 '백신 접종'한 선수들 '금값' 야구 2022.08.01 357
16176 올해도 수도권 가을야구? 4년째 힘 못 쓰는 지방 구단 야구 2022.08.01 376
16175 경기 종료 전 먼저 자리 뜬 호날두 "맨유로 돌아와 행복하다" 축구 2022.08.01 492
16174 WK리그 10연패 도전하는 현대제철, 일본 미드필더 다나카 영입 축구 2022.08.01 483
16173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01 336
16172 여자농구 에이스 박지수 공황장애…국가대표서 일단 제외 농구&배구 2022.08.01 344
16171 'NBA 11회 우승' 빌 러셀 타계…"챔피언이자 사회 지도자" 농구&배구 2022.08.01 378
열람중 PGA 투어 진출 사실상 확정 김주형, 세계 랭킹 34위로 상승 골프 2022.08.01 455
16169 스텐손, LIV 골프 3차 대회 우승…'라이더컵 대신 상금 62억원' 골프 2022.08.01 443
16168 한화가 변했다…후반기 팀 평균자책점 1위·팀 타율 3위 야구 2022.08.01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