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인 김영웅, 데뷔 첫 타석서 홈런 신고식(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내야수 김영웅(19)이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영웅은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3회초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올봄 물금고를 졸업한 '우투좌타' 내야수 김영웅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입단 첫해인 올 시즌 줄곧 퓨처스리그에서 기량을 닦다 이날 처음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잡았다.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영웅은 3회초 1사 후 데뷔 첫 타석에 나서 NC 선발투수 송명기를 상대로 볼카운트 3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145㎞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올 시즌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타자는 NC의 '중고 신인' 이재용에 이어 김영웅이 두 번째다.
역대로는 데뷔 첫 타석 홈런이 20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