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황희찬 교체 투입…울버햄프턴은 첼시에 0-3 완패

부상 회복 황희찬 교체 투입…울버햄프턴은 첼시에 0-3 완패

링크핫 0 579 2022.10.09 01:03
첼시와 경기에 나선 울버햄프턴 황희찬(오른쪽).
첼시와 경기에 나선 울버햄프턴 황희찬(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이 부상으로 한 경기를 거른 뒤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팀의 3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황희찬은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디에고 코스타가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내전근 부상으로 지난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울버햄프턴 0-2 패)에는 결장했으나 다행히 빠르게 회복해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투입된 뒤에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웨스트햄전 패배로 리그 20개 팀 중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하자 지난 3일 브루누 라즈(포르투갈) 감독을 해임한 울버햄프턴은 스티브 데이비스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첼시전을 치렀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이날도 결국 0-3로 져 최근 3연패에 빠졌다. 3경기에서 8골을 내주고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승점 6(1승 3무 5패)으로 18위에 머물렀다.

리그 3연승 행진을 벌인 첼시는 승점을 16(5승 1무 2패)로 늘렸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코스타를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 곤살루 게드스, 다니엘 포덴세, 아마다 트라오레를 배치했다.

첼시와 팽팽히 맞서던 울버햄프턴은 추가 시간이 흐르던 전반 48분 선제골을 빼앗겼다.

메이슨 마운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이 하베르츠가 골문 왼쪽에서 헤딩 슛으로 울버햄프턴 골문을 열었다.

첼시는 후반 들어 9분 만에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추가 골을 터트려 한발짝 더 달아났다.

울버햄프턴은 3분 뒤 코스타를 황희찬으로 교체했다.

황희찬은 후반 25분 트라오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봤으나 원 바운드된 공은 골키퍼에게 잡혔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5분 아르만도 브로야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157 MLB 세인트루이스 푸홀스·몰리나, PS 탈락으로 그라운드와 작별 야구 2022.10.09 405
20156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2022.10.09 391
20155 '현대가 더비' 지켜본 이병근 감독 "나도 눈물 나…많이 배웠다" 축구 2022.10.09 539
20154 PSG 라모스, 개인 통산 28번째 퇴장…현역 최다 레드카드 불명예 축구 2022.10.09 524
20153 LPGA 투어 한국 선수 12연속 '무승' 위기…김세영 공동 13위(종합) 골프 2022.10.09 560
20152 지친 kt, 비가 살렸다…벤자민-고영표 잔여 경기 출격 야구 2022.10.09 390
20151 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2차전은 메츠에 패배(종합) 야구 2022.10.09 382
20150 kt-LG전 우천 취소…kt 4위 확정시 PS 13일로 연기 야구 2022.10.09 398
20149 류지현 LG 감독 "오해 일으키지 않을 것…kt전 최선 다한다" 야구 2022.10.09 387
20148 캐롯 허재 대표 "KBL 가입비 10월 중 납부…시즌 후 평가해달라" 농구&배구 2022.10.09 402
20147 PGA 투어 2승 도전 김주형 "우승 세리머니? 아직 너무 이르네요" 골프 2022.10.09 543
20146 LPGA 투어 한국 선수 12연속 '무승' 위기…김세영 공동 13위 골프 2022.10.09 527
20145 두산 이현승, 17년 프로 생활 마침표…"늘 두산 응원하겠다" 야구 2022.10.09 398
20144 울산, 스틸야드에서 우승 트로피 들고 '9년만의 복수' 이룰까 축구 2022.10.09 564
20143 벤트로네 코치 위한 승리…눈물 삼킨 콘테와 토트넘 선수들 축구 2022.10.09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