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산 미사일' 채프먼 훈련 불참…양키스, ALDS 명단 제외

'쿠바산 미사일' 채프먼 훈련 불참…양키스, ALDS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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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롤디스 채프먼
어롤디스 채프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강속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쿠바 출신 마무리 어롤디스 채프먼(34·뉴욕 양키스)이 팀 훈련에 무단 불참해 포스트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채프먼이 지난 8일 팀 훈련에 아무런 말도 없이 불참하고 마이애미의 집으로 갔다"라며 "채프먼을 디비전시리즈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양키스는 12일부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5전 3승제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를 치른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무척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시즌 내내 벌어진 일들을 생각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채프먼에 대한 기대를 아예 접었다.

어롤디스 채프먼
어롤디스 채프먼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에서 100마일(약 161㎞)을 상회하는 강속구를 가장 많이 던진 좌완 채프먼은 2016년부터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4승 4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에 그쳐 마무리 자리도 넘겨줬다.

지난 5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세이브를 거두지 못한 채프먼은 후반기에는 문신한 부위가 감염돼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 뒤 채프먼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양키스는 훈련 불참에 따른 벌금 징계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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