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손혁 신임 단장 선임…정민철 전 단장은 임기 마치고 작별

한화, 손혁 신임 단장 선임…정민철 전 단장은 임기 마치고 작별

링크핫 0 435 2022.10.13 15:59
손혁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
손혁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손혁(49)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13일 "3년 동안 선수단 재편 작업을 통해 팀 재건의 토대를 마련한 정민철 단장이 임기를 마쳤다"며 "구단의 상황과 방향성에 이해도가 높은 손혁 코디네이터를 신임 단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감독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지휘했던 손혁 신임 단장은 지난해 12월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한화와 계약했다.

한화 구단은 "코디네이터로서 보여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다음 단계로 진일보시키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투수의 멀티이닝 지양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해 불펜 안정화에 기여했고, 명확한 보직 설정과 준비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후반기 영상분석을 통해 투수 김민우의 안정적 투구폼 회복을 돕는 등 전문가의 모습을 보였다"고 손혁 단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손혁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
손혁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손혁 단장은 선수 시절 KBO리그에서 36승 31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투수 인스트럭터, 해설위원, 투수코치, 감독, 코디네이터 등 야구장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손혁 단장은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팀 전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한화 이글스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년간 구단을 위해 애쓴 정민철 단장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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