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악재 속 프로농구 15일 개막…10개 팀 우승 경쟁 가능할까

캐롯 악재 속 프로농구 15일 개막…10개 팀 우승 경쟁 가능할까

링크핫 0 413 2022.10.11 11:33

15일 SK-인삼공사 개막전, 새 감독 5명·필리핀 선수 대거 영입 등 변수

2022-2023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2022-2023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김희옥 KBL 총재(왼쪽)가 발언하고 있다.오른쪽은 김희섭 SK텔레콤 부사장. 2022.10.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장보인 기자 =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5일 막을 올린다.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저마다 선전을 다짐하고, 시즌 목표에 대해 말했다.

이번 시즌은 10개 구단 가운데 5개 팀의 감독이 바뀌고, 아시아 쿼터 대상이 기존 일본에서 필리핀까지 확대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변수가 큰 시즌으로 예상된다.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11일 KBL 이사회를 통해 신규 회원사인 데이원스포츠의 가입금 미납에 대한 조치가 발표되면서 미디어데이 행사장은 예전보다 훨씬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데이원 스포츠가 13일 정오까지 가입금 1차분 5억원을 내지 않으면 정규리그 출전을 불허하기로 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번 시즌은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초로 10개 구단이 아닌 9개 팀만 참가하게 될 가능성이 생겨서다.

KBL, 고양 캐롯 점퍼스 가입비 미납 긴급 이사회
KBL, 고양 캐롯 점퍼스 가입비 미납 긴급 이사회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빌딩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가입비 미납 관련 긴급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프로농구 신생 구단인 고양 캐롯 점퍼스는 KBL 가입비 격인 특별회비 15억원 중 5억원을 지난 7일까지 먼저 납부하기로 했으나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 KBL은 관련 방안 논의를 위해 이날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2022.10.11 [email protected]

데이원 스포츠는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구단을 인수했으며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 스폰서로 유치해 2022-2023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만 7일까지 가입금 1차분 5억원을 내야 했지만 이를 납부하지 못해 11일 오전 KBL이 이사회를 열고 이에 대한 대응 방침을 정했다.

고양 캐롯 점퍼스가 예정대로 정규리그에 출전하는 것을 전제로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10개 구단이 정규리그 6라운드 54경기씩 치를 예정이다.

공식 개막전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SK가 4승 1패로 우승했다.

인삼공사 김상식, 현대모비스 조동현, 캐롯 김승기, LG 조상현, 삼성 은희석 등 5명의 새 사령탑이 팬들에게 선보이고 6개 팀이 필리핀 선수를 아시아 쿼터로 영입했다.

캐롯이 유일하게 일본인 선수인 모리구치 히사시를 아시아 쿼터로 기용한다.

프로농구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은 '농구영신'은 12월 3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와 전주 KCC의 경기로 열리며, 올스타전은 2023년 1월 15일로 예정됐다.

정규리그가 2023년 3월 29일에 끝나며 4월부터 '봄 농구' 플레이오프가 이어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773 13세 안성현, 남자 골프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 골프 -0001.11.30 622
20772 최지만·박효준·배지환, MLB 월드투어 합류…KBO 연합팀과 경기 야구 -0001.11.30 461
20771 김하성, 1루서 홈까지 전력질주로 역전승 물꼬…NLCS 1승 1패(종합) 야구 -0001.11.30 480
20770 K리그1 수원·서울, 22일 강등권 탈출 몸부림…주인공은 이승우? 축구 -0001.11.30 597
20769 '나란히 13도움' 김대원·이기제…K리그1 도움왕 경쟁도 치열 축구 -0001.11.30 587
20768 '악바리' 이정훈 타격코치, 두산 2군 사령탑 선임 야구 -0001.11.30 467
20767 차범근 축구교실,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새 출발 축구 -0001.11.30 629
20766 LPGA투어, 내년에 '상금 300만달러' LA 챔피언십 개최(종합) 골프 -0001.11.30 681
20765 단기전은 투수 놀음…가을 야구서 선발 투수들 눈부신 역투 야구 -0001.11.30 460
20764 현대차, 카타르 월드컵 운영차량 600여대 후원…절반이 친환경차 축구 -0001.11.30 573
20763 벤제마, 2전 3기만에 발롱도르 자축포…레알은 엘체에 3-0 완승 축구 -0001.11.30 591
20762 2-0 완승한 토트넘전서 벤치 지킨 호날두…또 '조기 퇴근' 논란 축구 -0001.11.30 578
20761 NBA 슈터 톰프슨 "골든스테이트, 바르셀로나 '티키타카'서 영감" 농구&배구 -0001.11.30 414
20760 매킬로이, 김주형에게 칭찬과 조언…"믿기지 않는 성장세" 골프 -0001.11.30 656
20759 이정후, 준PO서도 타율 1위…PS 16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도 작성 야구 -0001.11.30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