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IA, 와일드카드 엔트리 발표…11일 등판한 kt 고영표 합류

kt-KIA, 와일드카드 엔트리 발표…11일 등판한 kt 고영표 합류

링크핫 0 390 2022.10.12 18:14

고영표, LG전 조기 강판해 체력 아껴…2~3일 쉬고 힘 싣나

KIA도 정예멤버 총출동…제대한 김기훈 눈길

역투하는 kt 선발 고영표
역투하는 kt 선발 고영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토종 에이스 고영표(31)가 KIA 타이거즈와 치르는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엔트리에 합류했다.

kt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30명의 WC 출전 선수 명단에 고영표의 이름을 넣었다.

고영표의 엔트리 합류가 의외인 까닭은 그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기 때문이다.

당시 고영표는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조기 강판했지만, 55구만 던져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고영표가 13일 WC 1차전, 혹은 14일 WC 2차전에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밖에 kt는 선발 자원인 소형준과 엄상백, 웨스 벤자민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최근 인대 파열 부상을 딛고 복귀한 '홈런왕' 박병호와 신인 투수 박영현, 지난달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 불펜 자원 김민도 승선했다.

kt는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WC를 치른다.

반면 KIA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8명으로 명단을 짰다.

션 놀린과 양현종, 이의리, 토마스 파노니 등 선발 자원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달 상무에서 제대한 김기훈의 이름도 눈에 띈다.

두 팀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WC 1차전을 치른다. kt는 소형준, KIA는 놀린이 선발로 나선다.

4위 kt가 승리하면 kt는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하고, 5위 KIA가 이기면 두 팀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WC 2차전에 나선다.

WC 2차전에 승리하는 팀은 준PO에 진출하지만, 패하는 팀은 탈락한다.

<2022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장자 명단>

구분 kt wiz KIA 타이거즈
감독 이강철 김종국
코치 김태균, 김강, 장재중, 박기혁, 김태한, 제춘모, 최만호, 김연훈, 조중근 진갑용, 이범호, 김상훈, 김민우, 최희섭, 이현곤, 조재영, 곽정철, 서재응
투수 고영표, 김민, 이채호, 엄상백, 배제성, 김민수, 소형준, 심재민, 주권, 데스파이네, 벤자민, 박영현, 김재윤 임기영, 이준영, 한승혁, 박준표, 놀린, 파노니, 이의리, 장현식, 전상현, 김기훈, 양현종, 정해영
포수 장성우, 김준태 한승택, 박동원, 신범수
내야수 심우준, 권동진, 오윤석, 박경수, 신본기, 황재균, 강백호, 박병호 박찬호, 김선빈, 김도영, 류지혁, 김규성, 최정용, 황대인
외야수 홍현빈, 송민섭, 조용호, 문상철, 알포드, 배정대, 김민혁 이우성, 김호령, 소크라테스, 최형우, 김석환, 나성범, 고종욱, 이창진
합계 감독 1명, 코치 9명, 선수 30명
(총 40명)
감독 1명, 코치 9명, 선수 30명
(총 40명)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423 다시 승부의 세계로…이승엽 감독 "부담과 압박, 각오했습니다" 야구 2022.10.14 479
20422 김기태 감독, 국내 프로야구 복귀…kt 2군 감독 선임 야구 2022.10.14 476
20421 UCL서 폭발한 손흥민, 에버턴 상대로 공격포인트 행진 이어간다 축구 2022.10.14 544
20420 복귀한 김기태 kt 2군 감독 "맡겨주신 역할, 잘 수행할 것" 야구 2022.10.14 493
204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14일 오후 2시 시작 야구 2022.10.14 469
20418 MLB 코레아, 옵트아웃 선언…한 시즌 만에 FA 시장으로 야구 2022.10.14 449
20417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 선임…"팬들께 감동 드리는 야구"(종합) 야구 2022.10.14 455
20416 과거 인터뷰로 본 '감독 이승엽'의 색…"열정·노력·팬친화적" 야구 2022.10.14 444
20415 맥토미니가 살린 맨유…UEL서 오모니아에 1-0 '진땀승' 축구 2022.10.14 553
20414 카타르 월드컵에서 술 취한 팬들은 '술 깨는 구역'으로 격리 축구 2022.10.14 553
20413 마라도나 '신의 손' 공 경매에 나온다…최고 48억원 예상 축구 2022.10.14 539
20412 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등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 적립 농구&배구 2022.10.14 376
20411 KBL, 프로농구 시즌 개막 앞두고 심판 출정식 개최 농구&배구 2022.10.14 401
20410 가을만 되면 투혼 펼치는 마법사들…kt 진짜 야구가 시작됐다 야구 2022.10.14 474
20409 박병호 vs 이정후, 생애 첫 가을무대 맞대결…16일부터 준PO 야구 2022.10.14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