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인권 대행과 3년 10억원에 감독 계약…"책임감 느낀다"(종합)

NC, 강인권 대행과 3년 10억원에 감독 계약…"책임감 느낀다"(종합)

링크핫 0 466 2022.10.12 11:13
선수 격려하는 NC 강인권 감독대행
선수 격려하는 NC 강인권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강인권(50)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NC 구단은 12일 "강인권 대행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계약금 2억 5천만원, 연봉 2억 5천만원 등 총액 10억원에 감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인권 감독은 구단을 통해 "기회를 주신 구단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책을 맡게 돼 부담되지만,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우리는 어려운 상황을 하나의 팀으로 뭉쳐 잘 이겨냈다"며 "시즌 막판엔 희망도 봤다"고 2022시즌을 돌아봤다.

강 감독은 "우리의 문화를 계속 이어가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더욱 단단히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수 출신인 강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2020시즌부터 NC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강인권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이동욱 전 감독의 사퇴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지휘봉을 잡고 팀을 빠르게 수습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반기 한때 최하위까지 밀려났던 NC는 강 대행 체제에서 팀을 재정비한 뒤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시즌 막판엔 5위 KIA 타이거즈를 끝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NC는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에서 58승 50패 3무 승률 0.537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같은 기간 10개 구단 중 5위 성적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구단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방향을 고려해 여러 후보를 폭넓게 검토했다"며 "특히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앞으로 구단과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어 갈 분을 모시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NC는 1군 코치진을 다시 짠 뒤 이달 하순 창원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617 'PS 최연소 세이브' kt 박영현 "아직도 손 떨려"(종합) 야구 2022.10.17 440
20616 "인종차별 못참아" 伊 여자배구 에고누, 국가대표 잠정은퇴 농구&배구 2022.10.17 412
20615 '데일리 MVP' kt 벤자민 "이정후, 2루타 치고 내게 윙크하더라"(종합2보) 야구 2022.10.17 448
20614 키움 홍원기 감독 "벤자민에게 밀린 게 직접적인 패인" 야구 2022.10.17 446
20613 '19세6일' kt 박영현, PS 통산 최연소 세이브…2이닝 무실점 야구 2022.10.17 459
20612 kt 벤자민 7이닝 무실점 눈부신 역투…준PO 1승 1패 원점(종합) 야구 2022.10.17 442
20611 '지난해 쿠에바스처럼' 벤자민, 올가을 kt의 열쇠…데일리 MVP 야구 2022.10.17 438
20610 1차전은 홈런, 2차전은 결승타…'고척을 울린' kt 박병호 야구 2022.10.17 429
20609 kt 벤자민 7이닝 무실점 눈부신 역투…준PO 1승 1패 원점 야구 2022.10.17 401
20608 [프로야구 준PO 2차전 전적] kt 2-0 키움 야구 2022.10.17 422
20607 '지난해 쿠에바스처럼' kt 벤자민 "목표대로 승리 뒤 홈 수원행"(종합) 야구 2022.10.17 418
20606 '승장' 이강철 감독 "박영현, 오늘 가장 믿을만한 투수였다" 야구 2022.10.17 439
20605 프로야구 준PO 이틀 모두 매진 실패…2차전 관중 9천282명 야구 2022.10.17 432
20604 '키움 4년차' 요키시, 개인 첫 포스트시즌 QS…6이닝 2실점 야구 2022.10.17 436
20603 키움 이정후, 포스트시즌 15경기 연속 안타로 신기록 작성 야구 2022.10.17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