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올해도 12월 PNC 챔피언십 출전할까

'골프 황제' 우즈, 올해도 12월 PNC 챔피언십 출전할까

링크핫 0 615 2022.10.15 09:56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도 나올 가능성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올해 12월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우즈가 올해 다시 대회에 나올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우즈의 올해 남은 일정을 전망했다.

우즈는 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운전하던 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이후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사고 1년 2개월 만인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마스터스에서 13오버파 301타로 47위에 올랐고, 이후 메이저 대회인 5월 PGA 챔피언십과 7월 디오픈에 출전했다.

우즈가 올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대회는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PNC 챔피언십이다.

12월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NC 챔피언십은 선수와 가족이 2인 1조를 이뤄 치르는 이벤트 대회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해 준우승했다.

우즈의 대학교 때 친구인 노타 비게이는 최근 한 인터넷 방송에 나와 "우즈가 PNC 챔피언십에는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PNC 챔피언십은 정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카트 이동이 가능해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쳤던 우즈에게도 큰 부담이 없다.

2021년 12월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우즈(오른쪽).
2021년 12월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우즈(오른쪽).

[AFP=연합뉴스]

12월 초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도 우즈가 출전을 고려할 만하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비게이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도 카트 이용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전망하며 "사실 우즈는 클럽헤드 스피드 등 골프 스윙 관련 지표는 전체적으로 괜찮지만 대회에서 72홀을 걷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우즈는 7월 디오픈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다음 대회 출전 계획은 아직 없다"며 "내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올해 한 개 대회 정도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최근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행사 등에서 스윙하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 영상으로 공개된 바 있다.

골프채널 해설가 브랜들 섐블리는 "스윙할 때 어깨를 돌리는 동작이나 왼쪽 다리 움직임 등이 작년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513 키움 안우진, 가을에도 '슈퍼 에이스'…6이닝 9K 무실점 야구 2022.10.16 413
20512 [부고] 김도환(KBS 스포츠취재부 차장)씨 부친상 야구 2022.10.16 428
20511 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부상…배정대 1번 타자 기용" 야구 2022.10.16 402
20510 곤살레스, 9회말 2사 후 끝내기…클리블랜드, NLDS 2승 1패 야구 2022.10.16 407
20509 '안우진과 배터리' 키움 이지영 "필요할 땐 볼넷도 주겠다" 야구 2022.10.16 416
20508 키움 홍원기 감독 "안우진 나가니 지키는 야구로 간다" 야구 2022.10.16 417
20507 히샤를리송 종아리 부상에 토트넘도, 브라질도 비상 축구 2022.10.16 577
20506 특타로 PS 준비한 푸이그 "방심하면 kt에 3연패 당할 수도" 야구 2022.10.16 406
20505 18회 혈전 끝낸 페냐의 솔로포…휴스턴, 6년 연속 ALCS 진출 야구 2022.10.16 430
20504 한국 vs 카타르…2023 아시안컵 축구 개최국 17일 판가름 축구 2022.10.16 551
20503 이승엽 두산 감독 "삼성 유니폼 입고 받은 사랑, 잊지 않겠다" 야구 2022.10.16 441
20502 두산, 17일부터 마무리 훈련…이승엽 감독은 19일 합류 야구 2022.10.16 439
20501 세계배구선수권 출전국, 2026년 대회부터 24→32개 확대 농구&배구 2022.10.16 396
20500 키움 이용규의 진심 "가을야구 내 역할, 히어로 만드는 조연" 야구 2022.10.16 440
20499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노팅엄에 1-0 승리…3연패 탈출 축구 2022.10.16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