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첫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PGA투어 첫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링크핫 0 431 2022.08.08 11:18
시상식에서 손을 흔드는 김주형.
시상식에서 손을 흔드는 김주형.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주형(20)이 세계랭킹 21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이날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4위보다 13계단 뛰었다.

김주형은 올해를 세계랭킹 131위로 시작했지만 아세안프로골프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뛰어오르며 100위 이내에 진입했고, 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3위로 '엘리트 그룹'인 50위 이내로 올라왔다.

김주형은 지난주에도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30위권으로 상승했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24)는 지난주 21위에서 20위로 한 계단 올랐다.

이경훈(31)은 45위를 지켰고, 김시우(27)는 58위에서 62위로 조금 밀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1∼5위에 포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587 좋았던 7월 기세는 어디로…KIA 무너진 불펜에 5위 수성 '불안' 야구 2022.08.08 296
16586 '친정팀에 해트트릭' 모라타 활약한 아틀레티코, 유벤투스 대파 축구 2022.08.08 416
열람중 PGA투어 첫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골프 2022.08.08 432
16584 김하성, '3타수 1안타' 이틀 만에 안타 생산…팀은 4연패 수렁 야구 2022.08.08 331
16583 '최전방 공백' 맨유, 오스트리아 베테랑 공격수 영입 추진 축구 2022.08.08 413
16582 "오버 네트도 비디오 판독"…2022 코보컵부터 새 배구규칙 적용 농구&배구 2022.08.08 290
16581 여자농구 이해란, 발 부상으로 대표팀 훈련 제외 농구&배구 2022.08.08 300
16580 'PGA 투어 시즌 최종전 준우승' 임성재 "플레이오프에 집중" 골프 2022.08.08 415
16579 넥슨 '피파온라인4', 게임사 최초 K리그 경기 중계 시작 축구 2022.08.08 389
16578 '커리어 하이' 이어가는 엄원상의 질주, 울산의 '뒷심' 될까 축구 2022.08.08 431
16577 '홀란 멀티골' 맨시티, EPL 개막전서 웨스트햄 2-0 격파 축구 2022.08.08 447
16576 [게시판] 넥센타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후원 연장 축구 2022.08.08 429
16575 PGA투어 진출 꿈 이룬 김주형의 정체성은 '천재'와 '노마드' 골프 2022.08.08 427
16574 'PGA 투어 첫 우승' 김주형 "갑자기 찾아온 우승…의미 많아" 골프 2022.08.08 410
16573 청주 미호천변에 파크골프장…내년 4월 완공 골프 2022.08.08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