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숭용 감독 "4월은 타선이 해줄 것…화이트 몸 상태 최고"

SSG 이숭용 감독 "4월은 타선이 해줄 것…화이트 몸 상태 최고"

링크핫 0 54 03.29 03:22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6.3.28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타선의 부진으로 고심했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이번 시즌 타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숭용 SSG 감독은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타격 쪽에 많은 공을 들였고 연습 등 모든 걸 준비했기 때문에 올 시즌 타격이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론 4월 한 달 동안 타선이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SSG는 타선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팀 타율은 0.256으로 8위, 팀 안타 8위(1천249개), 팀 타점 9위(578점) 등 전반적인 공격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흐름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도 이어졌다.

팀 타율(0.213)과 안타(83개), 타점(40점) 등 역시 주요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비록 새로 합류한 김재환이 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만을 기록하면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 감독은 신뢰를 보냈다.

SSG 랜더스의 치미 화이트
SSG 랜더스의 치미 화이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감독은 "(김재환 활약에 대해) 크게 신경 안 썼다. 시범경기 마지막쯤 외야 뜬 공이 나왔다"며 "김재환이 준비도 잘했고 메커니즘도 완전히 잡아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는 최지훈은 올 시즌 중심 타선 뒤를 받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최지훈은 웬만하면 상위 타선으로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서 공을 골라내는 것이 버겁다고 한다"며 "한유섬이 복귀하면 6번, 최지훈이 7번을 맡을 예정이다. 최지훈이 7번을 맡을 때 상대 팀에서 까다롭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외국인 우완 투수 미치 화이트의 기량은 좋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화이트가) 몸을 건강하게 잘 만들었다. 지난 시즌보다 준비를 철저히 해서 왔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를 하고 있다. 아마 올 시즌은 화이트가 진짜 1선발 투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합류해 17년 만의 8강 진출에 기여했던 우완 조병현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이 감독은 "(컨디션이) 괜찮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도 "아직까진 모르겠다. 조병현과 노경은 모두 데미지가 없다고 하는데 시즌 들어가면 달라질 수 있어서 봐야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574 LG 손주영, 옆구리 근육 손상 진단…4월 말 복귀 야구 03.29 55
65573 '양효진 은퇴' 현대건설, FA 최대어 정호영 영입전 가세 선언 농구&배구 03.29 64
열람중 SSG 이숭용 감독 "4월은 타선이 해줄 것…화이트 몸 상태 최고" 야구 03.29 55
65571 메시, 6번째 월드컵 출격할까…스칼로니 감독 "결정은 본인 몫" 축구 03.29 43
65570 '음주 혹은 약물 운전' 우즈, 보석금 내고 석방…머그샷 공개 골프 03.29 50
65569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03.29 62
65568 '챔프전 진출' 이끈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우승 기회 잡겠다" 농구&배구 03.29 73
65567 가나 대표팀, 오스트리아 호텔서 시계 도난…홍명보호도 주의보 축구 03.29 43
65566 '홍명보호 다음 상대' 오스트리아, 막강 화력으로 가나 5-1 완파 축구 03.29 43
65565 은퇴 선언한 '블로퀸' 양효진의 아쉬웠던 '라스트 댄스' 농구&배구 03.29 71
65564 '실바 32점' GS칼텍스, 현대건설 꺾고 5년 만에 챔프전 진출 농구&배구 03.29 73
65563 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전 선봉에 오현규…손흥민은 벤치 축구 03.29 48
65562 무고사, 몬테네그로 대표 은퇴 경기서 결승골…'품격 있는 작별' 축구 03.29 39
65561 SSG 계약 무산 아픔 딛고…버하겐, NC 부상 대체 선수로 재도전 야구 03.29 45
65560 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 2R 2위…코르다와 또 선두 경쟁(종합) 골프 03.29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