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더 CJ컵 3R 1타 차 2위…선두는 매킬로이

이경훈, PGA 투어 더 CJ컵 3R 1타 차 2위…선두는 매킬로이

링크핫 0 625 -0001.11.30 00:00

김주형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 김비오 공동 29위

이경훈의 3라운드 경기 모습.
이경훈의 3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천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천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낸 이경훈은 욘 람(스페인), 커트 기타야마(미국)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전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던 이경훈은 3라운드에서 순위를 공동 2위로 올렸고, 선두와 격차도 1타로 바짝 좁혔다.

로리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

[AP=연합뉴스]

단독 선두는 13언더파 200타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1위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대회에서 2명의 공동 2위보다 못한 성적을 내면 매킬로이가 1위가 된다.

또 매킬로이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치고, 셰플러가 단독 34위 아래로 내려가도 매킬로이가 1위에 오른다.

3라운드까지 셰플러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47위다.

매킬로이는 2012년 3월에 처음 세계 1위가 됐고, 최근에는 2020년 7월까지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경훈은 이날 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에 빠졌지만 벙커샷을 홀에 잘 붙여 첫 버디를 잡았고, 5번 홀(파3)에서는 약 7m 버디 퍼트를 넣으며 두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 3개를 기록한 이경훈은 14번 홀(파3)에서 퍼트를 세 번 하며 한 타를 잃었지만 17번 홀(파4) 버디로 이날 5언더파 경기를 완성했다.

201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는 2017년 김민휘(30)의 4위다.

이경훈은 올해 5월 AT&T 바이런 넬슨 이후 약 5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바라보게 됐다.

3라운드 경기 도중 코스 위에서 잠시 쉬고 있는 김주형
3라운드 경기 도중 코스 위에서 잠시 쉬고 있는 김주형

[AFP=연합뉴스]

김주형(20)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고 9언더파 204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날 14번 홀(파3)까지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한 김주형은 이후 남은 4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여 4라운드 좋은 흐름을 예고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비오(32)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9위에 올랐고, 임성재(24)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38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992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레스터시티에 대패…19위 추락 축구 -0001.11.30 526
20991 U-23 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 결승서 일본에 0-3 패배 야구 -0001.11.30 467
20990 K리그 우승 홍명보 "오래 걸렸지만 울산에 트로피 돌아와 기뻐" 축구 -0001.11.30 517
20989 시즌 최다 2만4천명 앞에서…울산, 17년만의 K리그 대관식 축구 -0001.11.30 508
20988 쐐기 3점 삼성 이동엽 "홈 14연패 팬들께 죄송…오늘 끊어 다행" 농구&배구 -0001.11.30 376
20987 프로농구 삼성, 한국가스공사 꺾고 홈 14연패 끊었다(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75
20986 '예비 신부' 리디아 고, BMW 챔피언십 우승…LPGA 통산 18승(종합2보) 골프 -0001.11.30 633
20985 KLPGA '새로운 스타' 된 유효주 "오래오래 하는 선수가 꿈" 골프 -0001.11.30 647
20984 '평가전 참관' 이승엽 두산 감독 "젊은 선수들 가능성 봤다" 야구 -0001.11.30 457
20983 K리그1 3차 풀스타디움상은 울산에…시즌 후반 최다 관중 찾아 축구 -0001.11.30 518
20982 [프로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001.11.30 388
20981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81-70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73
20980 [프로농구 전주전적] KCC 99-93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83
20979 프로배구 GS칼텍스, 자멸한 IBK기업은행에 완승…모마 맹폭(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79
20978 [프로배구 전적] 23일 농구&배구 -0001.11.30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