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0부터 다시 시작"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0부터 다시 시작"

링크핫 0 425 -0001.11.30 00:00

18일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마무리 훈련 첫 지휘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

(서울=연합뉴스) 이승엽(왼쪽)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19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를 찾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46)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화수분 야구의 출발점'인 경기도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선수단과 만났다.

프로야구 두산은 19일 "오늘 오전 이승엽 감독과 김한수 수석코치, 고토 고지 코치, 정수성 코치가 선수단에 첫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는 프로 의식을 갖춰야 한다. 포스트시즌 기간에 왜 2군 훈련장에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나와 코칭스태프 모두 같은 마음이다. 올해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시즌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과거는 잊고 '0'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며 "몸과 마음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달라. 내년 가을엔 이천이 아닌 잠실야구장에서 보자"라고 당부했다.

이승엽 감독은 전날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등번호 '77'을 달고 두산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어 하루 만에 마무리 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해 처음으로 팀 훈련을 지휘했다.

이승엽 감독 "0부터 다시 시작"
이승엽 감독 "0부터 다시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승엽(왼쪽)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19일 이천 베어스파크를 찾아 선수단에 첫인사를 건네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타자'로 불린 이승엽 감독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프로야구 최고 스타다.

2017시즌 종료 뒤 은퇴한 이승엽 감독은 프로 코치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두산 지휘봉을 잡았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왕조'를 일궜던 두산은 올해 9위에 그쳤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과의 첫 만남에서 "처음부터 다시"를 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742 홍원기 키움 감독, 4차전 안우진 투입 시사…"가능성 열어둘 것" 야구 -0001.11.30 438
20741 푸이그, 스리런 포함 4타점 '폭발'…키움, PO까지 1승 남았다(종합) 야구 -0001.11.30 446
20740 푸이그, 결승 3점포+차분한 대응으로 적시타…준PO 3차전 MVP 야구 -0001.11.30 434
20739 '최저연봉' 키움 애플러, 수비 3실책에도 흔들림 없는 투구 야구 -0001.11.30 422
20738 [프로야구 준PO 3차전 전적] 키움 9-2 kt 야구 -0001.11.30 402
20737 푸이그, 스리런 포함 4타점 '폭발'…키움, PO까지 1승 남았다 야구 -0001.11.30 393
20736 프로야구 준PO 3차전 관중 9천791명…3경기 연속 매진 실패 야구 -0001.11.30 401
20735 '극적인 PO행' 경남 설기현 감독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축구 -0001.11.30 558
20734 '티아고 극장 결승골' 경남, 부천 3-2로 잡고 K리그2 PO 진출 축구 -0001.11.30 558
20733 가을 강심장 kt 소형준 vs 키움 정찬헌, 준PO 4차전 선발 대결 야구 -0001.11.30 405
20732 [프로축구2부 준PO 전적] 경남 3-2 부천 축구 -0001.11.30 551
20731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001.11.30 343
20730 벨란겔·정효근 전방위 활약…한국가스공사, DB에 20점 차 대승 농구&배구 -0001.11.30 364
2072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98-78 DB 농구&배구 -0001.11.30 335
20728 키움 신준우, 실책 3개 범하고 대타 교체…PS 한 경기 최다타이 야구 -0001.11.30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