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골키퍼 황인재, K리그1 9월 '선방지수' 1위

김천 골키퍼 황인재, K리그1 9월 '선방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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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방지수 1위는 부천 최철원

김천 골키퍼 황인재, 9월 K리그1
김천 골키퍼 황인재, 9월 K리그1 'GK 선방지수' 1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수문장 황인재(28)가 9월 K리그1에서 최고의 선방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황인재는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K리그1 9월 'GK 선방지수'에서 3.64로 1위를 차지했다.

선방지수는 골키퍼에게 날아오는 유효슈팅의 기대 득점값(xGOT, Expected Goal on Target)에서 해당 골키퍼가 허용한 실점을 뺀 수치다.

피유효슈팅의 기대 득점값이 높을수록 막아내기 어려운 슈팅을 많이 맞이한 것이고, 실점이 적을수록 막은 슈팅이 많은 것이다.

선방지수가 양수(+)인 경우 예상 실점보다 적은 골을, 음수(-)인 경우 예상 실점보다 더 많은 골을 내줬다는 의미다.

황인재는 9월 3경기에 출전해 유효슈팅을 22차례 맞이했고, 이에 대한 기대 실점값은 7.64였으나 실제로는 4골만 내주며 선방했다.

특히 제주 유나이티드와 31라운드에서 전반 37분 윤빛가람의 페널티킥을 포함해 유효슈팅 8개 중 7개를 막았다.

2위에는 선방지수 1.96을 기록한 전북 현대 송범근이 이름을 올렸다.

송범근은 지난달 전북의 5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3차례 클린시트를 기록, 전북의 9월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3위는 수원FC 골키퍼 박배종(1.77)이다.

K리그2에서는 부천FC의 최철원이 선방지수 2.26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상욱(김포·2.10), 윤보상(서울E·1.27)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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