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전망대] '쌍둥이 감독' LG vs 현대모비스, 30일 첫 맞대결

[프로농구전망대] '쌍둥이 감독' LG vs 현대모비스, 30일 첫 맞대결

링크핫 0 386 -0001.11.30 00:00

이승현·허웅·이대성 등 줄줄이 '친정' 상대로 1라운드 경기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 맞대결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7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전에서 조상현(왼쪽) LG 감독과 조동현 현대 모비스 감독이 각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프로농구 첫 쌍둥이 감독 맞대결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82-78로 승리를 거두었다. 2022.10.7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개막 후 1라운드 중반에 접어드는 프로농구 2022-2023시즌은 10월 마지막 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대결들이 펼쳐진다.

팬들의 관심을 가장 끄는 매치업은 역시 '쌍둥이 감독' 맞대결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지휘봉을 잡은 창원 LG 조상현 감독과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30일 경남 창원에서 정규리그 첫 대결을 펼친다.

대전고, 연세대를 같이 나온 두 조 감독은 프로에서는 같은 팀에 몸담은 적이 없다.

동생 조동현 감독이 부산 KTF(현 수원 kt) 소속이던 2005년 형 조상현 감독이 서울 SK에서 KTF로 트레이드됐지만 당시 조동현 감독은 군 복무 중이었다.

조동현 감독이 전역 후 KTF로 복귀하자 조상현 감독이 LG로 이적했다.

감독이 되고 첫 맞대결은 이달 초 컵대회에서 성사됐다.

LG와 현대모비스가 나란히 준결승에 올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82-78로 이겼다.

조상현 감독은 당시 패배를 두고 정규리그 개막 미디어 데이에서 "잠을 못 잤다"고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23일까지 현대모비스는 2승 1패로 공동 2위에 올라 있고, LG는 1승 2패로 공동 7위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지금 순위는 큰 의미는 없다.

이승현-허웅
이승현-허웅 'KCC 파이팅'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열린 이승현과 허웅의 KCC이지스 입단식에서 이승현(왼쪽부터), 전창진 감독, 허웅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5.24 [email protected]

더불어 이번 주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주요 선수들의 '친정'과 재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고양 오리온(현 고양 캐롯)에서 전주 KCC로 이적한 이승현은 25일 캐롯과 맞대결하고, 원주 DB에서 역시 KCC로 옮긴 허웅은 29일 DB를 상대한다.

또 오리온을 떠나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은 30일 캐롯과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나란히 서울을 연고로 하는 SK와 삼성은 29일 SK 홈 경기로 올해 첫 '서울 더비'에서 만난다.

4승 1패로 시즌 초반 선두에 나선 안양 KGC인삼공사는 28일 LG, 30일 kt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 24일(월) = LG-kt(19시·창원체육관)

◆ 25일(화) = SK-현대모비스(잠실학생체육관)

KCC-캐롯(전주체육관·이상 19시)

◆ 27일(목) = DB-삼성(19시·원주종합체육관)

◆ 28일(금) = 한국가스공사-현대모비스(대구체육관)

LG-KGC인삼공사(창원체육관·이상 19시)

◆ 29일(토) = KCC-DB(전주체육관)

kt-캐롯(수원kt 아레나·이상 14시)

SK-삼성(잠실학생체육관·16시)

◆ 30일(일) = KGC인삼공사-kt(안양체육관)

캐롯-한국가스공사(고양체육관·이상 14시)

LG-현대모비스(16시·창원체육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198 NBA LA 레이커스 7년 만에 개막 4연패…서부 최하위로 농구&배구 -0001.11.30 378
21197 프로야구 kt, 11월 1일부터 마무리 훈련…박병호는 수술 고민 중 야구 -0001.11.30 440
21196 서울교육청, 여학생 축구 활성화 위한 '공차소서' 축제 개최 축구 -0001.11.30 490
21195 KBL서도 나오는 '나쁜 슛'…전성현·아바리엔토스의 '묘기' 슈팅 농구&배구 -0001.11.30 471
21194 "프로 선수니까요"…우리카드 불협화음 걱정 날려버린 황승빈 농구&배구 -0001.11.30 353
21193 일본야구 대표팀 감독 "이정후·고우석·정우영 경계" 야구 -0001.11.30 457
21192 '3년 만에 맞는 신바람'…고양시 곳곳 마을 축제 한마당 축구 -0001.11.30 512
21191 '내가 간다 카타르!' 벤투호 국내파 28일 마지막 소집 축구 -0001.11.30 490
21190 카타르 월드컵 나서는 태극전사 단복은 '캠브리지 멤버스' 축구 -0001.11.30 518
21189 호주, 월드컵 출전국 중 가장 먼저 카타르 내 인권 상황 비판 축구 -0001.11.30 530
21188 골프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헌혈증서 전달 골프 -0001.11.30 645
21187 "합의없이 이대호 얼굴옆 화투패 그림 넣은 대리운전 광고 안돼" 야구 -0001.11.30 460
21186 박진만 감독의 요청과 삼성의 화답…4년 만에 국외 마무리 캠프 야구 -0001.11.30 467
21185 LGU+, 콘텐츠브랜드 '스튜디오 X+U' 론칭…LG트윈스 다큐 제작 야구 -0001.11.30 426
21184 프로야구 KIA, 11월 제주서 마무리 훈련 야구 -0001.11.30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