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논란'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 첫날 500만건 신청

'고가 논란'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 첫날 500만건 신청

링크핫 0 223 2025.12.14 03: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포르투갈-콜롬비아전 '최고 인기'…한국-멕시코전은 '3번째'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고가 논란' 속에 시작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신청이 첫날 5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200개국 이상에서 500만건의 신청이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FIFA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026년 6월 2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콜롬비아의 조별리그 K조 3차전이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보려는 팬심의 결과다.

2026년 6월 14일 예정된 브라질과 모로코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이 두 번째로 많은 신청을 받은 가운데 2026년 6월 12일 치러지는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세 번째로 신청이 몰렸다.

북중미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팬들로서는 조별리그 A조에서 1위를 확정할 수도 있는 경기인 만큼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티켓 신청은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주도한 가운데 콜롬비아, 잉글랜드,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코틀랜드, 독일, 호주, 프랑스, 파나마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12일 시작된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는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비교해 가격이 크게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독일축구협회가 공개한 티켓 가격에 따르면 조별리그 경기 티켓은 경기별로 180∼700달러까지 책정됐고, 결승전 티켓의 최고액은 8천680달러에 달한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비교해 최대 5배 정도 오른 가격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23 프로야구 삼성, 내부 FA 김태훈·이승현과 계약 야구 2025.12.19 261
62922 배구연맹, 차기 총재 추천위원회 구성…조원태 총재 거취 관심 농구&배구 2025.12.19 276
62921 [프로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5.12.19 255
62920 EPL 떠난 이유 직접 밝힌 손흥민 "토트넘을 상대할 수는 없기에" 축구 2025.12.19 202
62919 류현진재단 유소년 캠프에 양의지·강백호 등 총출동 야구 2025.12.19 250
62918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88-84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5.12.19 266
62917 프로야구 KIA,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 기부 야구 2025.12.19 240
62916 음바페, 2025년 57·58호골 폭발…호날두 대기록까지 '1골' 축구 2025.12.19 196
62915 수아레스, 메시랑 1년 더 뛴다…MLS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 축구 2025.12.19 186
62914 [충북소식] 도립 파크골프장 개장…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 골프 2025.12.19 218
62913 야마모토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WBC에 출전하고 싶어" 야구 2025.12.19 253
62912 북중미 월드컵 우승하면 739억원…총상금 9천680억원 '돈 잔치' 축구 2025.12.19 188
62911 '추락한 남자배구 명가' 삼성화재, 창단 첫 10연패 수렁 농구&배구 2025.12.19 239
62910 프로야구 삼성, 몸값 상위 40명에 132억700만원 지출…전체 1위 야구 2025.12.19 236
62909 알짜 외국인 데려와 내실 다진 롯데 '정중동' 스토브리그 야구 2025.12.19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