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한국 선수 12연속 '무승' 위기…김세영 공동 13위(종합)

LPGA 투어 한국 선수 12연속 '무승' 위기…김세영 공동 13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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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챔피언십 3R에서 10위 이내 한국 선수 '0명'

티샷하는 김세영.
티샷하는 김세영.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1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못 할 위기가 눈앞이다.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소미스의 새티코이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는 아무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공동 13위(6언더파 210타)에 오른 김세영(29)과 강혜지(32)가 가장 높은 순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김세영과 강혜지는 14언더파 202타로 선두를 지킨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에 8타 뒤져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이 쉽지 않다.

김세영은 이날 2타를 줄였고, 강혜지는 이븐파 72타를 쳤다.

L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28)가 우승한 이후 최근 L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김세영은 "전반에는 버디 퍼트가 안 들어가서 아쉬웠다. 후반에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더니 버디가 많이 나왔다"면서 "내일 좀 더 버디를 많이 잡으면 순위를 많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은희(36)와 최운정(32)이 공동 21위(5언더파 211타)로 3라운드를 마쳤고, 최혜진(23)과 이미향(29)이 공동 33위(3언더파 213타)에 올랐다.

13번 홀(파3)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누린 김아림(27)은 3타를 줄여 공동 43위(2언더파 214타)로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김아림은 "투어 선수가 된 이후 처음 홀인원이라서 뜻깊다. 운이 따랐다"면서 "들어가는 걸 봤다. 옆에서도 '들어가라'고 외쳐준 덕분인 것 같다"고 기뻐했다.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는 유어트 섀도프는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유어트 섀도프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쳤다.

3타를 줄인 폴라 레토(남아공)가 4타 뒤진 2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교포 앤드리아 리(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공동 3위(9언더파 207타)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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