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축구 즐거움 줬기에"…팬들에게 트로피받은 최용수 감독

"강원FC 축구 즐거움 줬기에"…팬들에게 트로피받은 최용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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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스로부터 트로피를 받은 최용수 강원FC 감독.
서포터스로부터 트로피를 받은 최용수 강원FC 감독.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최용수 감독이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서포터스에게서 뜻깊은 트로피를 받았다.

21일 강원에 따르면 최 감독은 전날 구단 클럽하우스 훈련장에서 서포터스 나르샤 회원들이 준비한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나르샤가 올 시즌 강원의 마지막 홈경기였던 지난 16일 울산 현대전에 맞춰 준비한 트로피가 현장 사정 때문에 뒤늦게 주인을 찾아갔다.

트로피에는 "위 지도자는 뛰어난 전술과 독보적인 경기 운영으로 이번 시즌 강원FC가 더 높은 위치에 오르도록 노력했고, 팬들에게 강원FC 축구라는 즐거움을 선사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지난 시즌 막판 강원 사령탑에 올라 강등 위기의 팀을 구하고, 이번 시즌에는 3년 만에 K리그1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파이널A로 이끈 최 감독에게 팬들이 보내는 감사의 표현이었다.

최 감독은 나르샤에 감사 인사를 전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하고는 "지난해 어려운 시기에 나르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올해도 항상 경기장에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우리가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지도자 생활을 하며 팬분들로부터 이런 상을 받는다는 게 가장 큰 보람인 것 같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우리 나르샤 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해 강원FC가 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뛰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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