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 세계 1위 머리 "디오픈 골프 예선에 도전하겠다"

테니스 전 세계 1위 머리 "디오픈 골프 예선에 도전하겠다"

링크핫 0 219 2025.09.13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DP 월드투어 프로암 행사에 나온 머리
DP 월드투어 프로암 행사에 나온 머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앤디 머리(38·영국)가 골프 메이저 대회 예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머리가 DP 월드투어 BMW 챔피언십 프로암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테니스 선수 생활을 끝낸 머리는 현지 날짜로 10일 영국 서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챔피언십 프로암 행사에 참여했으며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ESPN은 "머리가 은퇴 후 꾸준히 골프를 하고 있다"며 "그의 골프 실력은 핸디캡 2 정도"라고 전했다.

다만 머리가 골프 선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은 아니다.

머리는 이날 프로암 행사 후 "실제로 디오픈에 나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역 예선 정도에 나간 내 친구들도 있어서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의미지 내가 실제로 디오픈에 나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격차는 엄청나게 크다"며 "핸디캡 2, 3 정도 되는 골퍼들도 프로와는 실력 차가 매우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또 이 도전을 가볍게만 여기지는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머리는 '내년에 디오픈 예선에 나갈 것이냐'는 물음에 "내년은 어렵고 2027년 정도"라며 "망신스럽지 않을 수준이 되면 도전하려고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머리는 2012년 US오픈 2013년과 2016년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고, 2012년 런던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183 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슈퍼라운드서 미국에 0-1 패배 야구 2025.09.14 189
60182 프로배구 컵대회에 외국인 선수 못 뛴다…FIVB '출전 불가' 권고 농구&배구 2025.09.14 230
60181 뜨거워진 프로야구 선두 경쟁…LG·한화, 2.5경기 차로 좁혀져(종합) 야구 2025.09.14 182
60180 프로야구 SSG, 21일 '김광현 2천 탈삼진' 기념행사 야구 2025.09.14 181
60179 [프로축구 중간순위] 13일 축구 2025.09.14 196
60178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2025.09.14 188
60177 레버쿠젠, 텐하흐 경질하자마자 첫승…2명 퇴장 악재 이겨내 축구 2025.09.14 198
60176 프로 10년 만에 데뷔 1호 홈런 이어 연타석포 날린 두산 홍성호 야구 2025.09.14 185
60175 '콤파뇨 PK 골' 전북, 대전에 1-0 승리…조기 우승에 한발짝 더 축구 2025.09.14 213
60174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3-2 서울 축구 2025.09.14 212
60173 이상희·송민혁, 신한동해오픈 3R 공동 8위…선두는 히가 골프 2025.09.14 191
60172 팔 안으로 굽는 맨시티 과르디올라 "홀란이 이사크보다 위" 축구 2025.09.14 203
60171 '풍운아' 댈리, 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서 한 홀에 19타 골프 2025.09.14 196
60170 프로축구연맹,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 16일 개최 축구 2025.09.13 224
60169 프로야구, 출범 44번째 시즌에 누적 관중 2억명 돌파 야구 2025.09.13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