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LG 감독의 아쉬움…계투진 난조·이정용 구종

류지현 LG 감독의 아쉬움…계투진 난조·이정용 구종

링크핫 0 436 -0001.11.30 00:00
PO 3차전 MVP 임지열
PO 3차전 MVP 임지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데일리 MVP로 선정된 키움 임지열이 MVP패를 수여 받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9년 만에 올라온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4-6으로 패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선발 투수 김윤식이 시즌 후반에 보여준 대로 굉장히 중요한 3차전에서 제 역할을 해 의미 있는 경기였다"며 "믿었던 불펜이 고전해 경기가 생각대로 안 풀렸다"고 평했다.

2-0으로 앞선 6회말 2사 3루에서 김윤식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진해수를 투입한 것을 두고 류 감독은 "상대 전적에서 이정후에게 진해수가 가장 강했다"며 "김윤식의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그 시점이 한계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환영받는 김윤식
환영받는 김윤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2사 3루 정우영과 교체된 LG 선발투수 김윤식이 더그아웃에서 환영받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김윤식은 최근 허리 통증에 시달려 3차전 선발 등판이 불투명했었다.

류 감독은 가장 아쉬웠던 순간으로 "선수들이 3차전을 다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김윤식의 호투를 지켜주려고 부담을 느꼈던 게 결과가 안 좋았다. 내일은 좀 더 과감하게 편안하게 하면 좋겠다"고 선수들의 기를 살렸다.

류 감독은 또 이정용이 임지열과 이정후에게 연속 홈런을 맞고 3실점한 대목에서 "구종 선택에 아쉬움이 조금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366 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구, 3년 만에 남미 클럽 챔피언십 탈환 축구 -0001.11.30 520
21365 MLB 에러나도, 옵트 아웃 대신 2027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잔류 야구 -0001.11.30 438
21364 방통위 "OTT 스포츠 중계, 보편적 시청권 포함은 시기상조" 축구 -0001.11.30 531
21363 손흥민, 이태원 참사에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 축구 -0001.11.30 518
21362 존슨·켑카·스미스 등 LIV 골프 시즌 최종전 결승 진출 골프 -0001.11.30 644
21361 안병훈,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38위 골프 -0001.11.30 641
21360 '황희찬 결장' 울버햄프턴, 브렌트퍼드와 1-1 무승부 축구 -0001.11.30 528
21359 손흥민, 코너킥으로 극장골 발판…토트넘, 본머스에 3-2 역전승 축구 -0001.11.30 503
21358 '이재성 골대 강타' 마인츠, 바이에른 뮌헨에 2-6 완패 축구 -0001.11.30 521
21357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사수올로 4-0 대파…공식전 13연승 축구 -0001.11.30 560
21356 '이동경 벤치' 로스토크, 레겐스부르크에 3-0 완승 축구 -0001.11.30 525
21355 창원시청축구단, K3리그 첫 우승…승강팀도 윤곽 축구 -0001.11.30 521
21354 3Q까지 2점·4Q부터 12점…부진 속 승부처면 출동하는 이정현 농구&배구 -0001.11.30 367
21353 적극적 투자로 무장한 대전, 기업구단 3년 만에 마침내 1부로(종합) 축구 -0001.11.30 508
21352 K리그1 승격 이민성 대전 감독 "후지산 무너뜨린 것보다 짜릿" 축구 -0001.11.30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