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란겔·정효근 전방위 활약…한국가스공사, DB에 20점 차 대승

벨란겔·정효근 전방위 활약…한국가스공사, DB에 20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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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점 16어시스트 12리바운드 합작…은도예도 22점 17리바운드 활약

한국가스공사의 시즌 첫 승에 이바지한 정효근
한국가스공사의 시즌 첫 승에 이바지한 정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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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샘조세프 벨란겔과 정효근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 DB에 20점 차 대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홈 경기에서 98-78로 이겼다.

사흘 전 시즌 첫 경기에서 전주 KCC에 72-81로 패한 한국가스공사는 1승 1패를 기록, 창원 LG·KCC·고양 캐롯과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DB는 개막 후 두 경기를 모두 졌다.

1쿼터부터 한국가스공사의 벨란겔과 DB의 이선 알바노가 각자 기량을 뽐내며 '필리핀 가드'끼리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벨란겔이 6점 5어시스트, 알바노가 5점 4어시스트를 올린 가운데 29-26으로 한국가스공사가 1쿼터를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부터 한국가스공사는 슈팅가드 자리에 195㎝ 포워드 신승민을 내보낸 '빅 라인업'으로 DB를 고전케 했다.

DB는 쿼터 시작 3분이 지난 시점 32-32 동점을 만든 후 전반 종료까지 추가 득점 없이 꽁꽁 묶였다.

그 사이 한국가스공사 신승민, 정효근, 이대헌 포워드진이 18점을 합작, 49-32로 간극을 벌였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두경민, 강상재 등 주축 자원이 모두 결장한 DB는 3쿼터 초반 유수 은도예의 덩크 시도를 막다가 김종규마저 네 번째 반칙을 저질러 벤치로 물러나는 악재마저 닥쳤다.

리바운드 경합 중인 은도예(왼쪽)와 에르난데스(오른쪽)
리바운드 경합 중인 은도예(왼쪽)와 에르난데스(오른쪽)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격 부담이 가중된 알바노와 드완 에르난데스가 개인 기량으로 경기를 풀고자 무리한 슈팅을 던지기 시작했고, 실패한 슈팅을 한국가스공사가 잡아내 쉬운 속공으로 연결했다.

3쿼터 5분 30초가 흐른 시점 나온 에르난데스의 실책성 플레이를 은도예가 덩크로 연결하며 69-49, 20점 차를 만들었고, 이후 벨란겔이 3점, 신승민의 중거리슛을 연속으로 터뜨리며 DB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DB는 이준희, 정호영, 박인웅 등 젊은 가드들이 4쿼터 초반 분전했지만, 점수 차를 뒤집지 못했다.

정효근(17점)과 벨란겔(14점)이 각각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더하며 내외곽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은도예도 22점 17리바운드를 올리며 골 밑을 장악했고, 신승민도 16점 8리바운드로 지원했다.

DB에서는 알바노가 14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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