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욱 감독 "선수들 심리 불안…리시브 흔들리면 답 없다"

석진욱 감독 "선수들 심리 불안…리시브 흔들리면 답 없다"

링크핫 0 353 -0001.11.30 00:00
작전 지시하는 석진욱 감독
작전 지시하는 석진욱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산=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개막 2연패로 출발이 좋지 못한 석진욱(46) OK금융그룹 감독은 선수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패인으로 짚었다.

석 감독은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패한 뒤 "선수들이 몸 상태도 안 좋고 많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투지 있게 갔어야 하는데 아쉽다"고 돌아봤다.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이날 19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반대편 날개인 조재성·신호진이 점수를 내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꼽혔다.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은 5득점, 조재성은 4득점에 머물러 레오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다.

석 감독은 "레오가 혼자 많이 때리고 득점했는데 라이트(아포짓)에서 좀 터져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신호진, 조재성 모두 부진했던 것이 아쉽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준비했을 땐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장에서 부진하다. 심리적으로 불안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특히 낮은 리시브 효율(24.62%)로 허무하게 점수를 내준 장면이 뼈아팠다.

석 감독은 "리시브가 흔들리면 답이 없다"며 "저부터도 준비 과정에서 잘못한 것이 뭐가 있는지 되짚어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198 NBA LA 레이커스 7년 만에 개막 4연패…서부 최하위로 농구&배구 -0001.11.30 339
21197 프로야구 kt, 11월 1일부터 마무리 훈련…박병호는 수술 고민 중 야구 -0001.11.30 389
21196 서울교육청, 여학생 축구 활성화 위한 '공차소서' 축제 개최 축구 -0001.11.30 454
21195 KBL서도 나오는 '나쁜 슛'…전성현·아바리엔토스의 '묘기' 슈팅 농구&배구 -0001.11.30 446
21194 "프로 선수니까요"…우리카드 불협화음 걱정 날려버린 황승빈 농구&배구 -0001.11.30 324
21193 일본야구 대표팀 감독 "이정후·고우석·정우영 경계" 야구 -0001.11.30 407
21192 '3년 만에 맞는 신바람'…고양시 곳곳 마을 축제 한마당 축구 -0001.11.30 486
21191 '내가 간다 카타르!' 벤투호 국내파 28일 마지막 소집 축구 -0001.11.30 463
21190 카타르 월드컵 나서는 태극전사 단복은 '캠브리지 멤버스' 축구 -0001.11.30 483
21189 호주, 월드컵 출전국 중 가장 먼저 카타르 내 인권 상황 비판 축구 -0001.11.30 497
21188 골프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헌혈증서 전달 골프 -0001.11.30 607
21187 "합의없이 이대호 얼굴옆 화투패 그림 넣은 대리운전 광고 안돼" 야구 -0001.11.30 414
21186 박진만 감독의 요청과 삼성의 화답…4년 만에 국외 마무리 캠프 야구 -0001.11.30 411
21185 LGU+, 콘텐츠브랜드 '스튜디오 X+U' 론칭…LG트윈스 다큐 제작 야구 -0001.11.30 376
21184 프로야구 KIA, 11월 제주서 마무리 훈련 야구 -0001.11.30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