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1 대승 이끈 윌리안, K리그2 19라운드 MVP

경남 6-1 대승 이끈 윌리안, K리그2 19라운드 MVP

링크핫 0 305 2022.06.08 09:20
경남 윌리안
경남 윌리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경남FC의 대승에 앞장선 윌리안(28)이 프로축구 K리그2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윌리안을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안은 4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경남의 6-1 완승에 기여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8분 티아고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골로 연결했고, 후반 13분에는 모재현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에르난데스의 추가 골까지 도왔다.

이날 에르난데스의 해트트릭과 윌리안의 멀티골, 티아고의 한 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둔 경남은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로는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경기에선 전남이 박인혁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대전이 임덕근의 멀티골과 김승섭의 득점포로 3-2 승리를 따냈다.

K리그2 19라운드 베스트11
K리그2 19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015 프로농구 SK 3년 만에 빅맨 캠프 연다…13∼16일 잠실서 진행 농구&배구 2022.06.08 177
13014 최지만, 7경기 연속 안타 행진…팀은 연장서 4-2 승리 야구 2022.06.08 165
13013 6월 팀 평균자책점 1.76…NC의 강력한 반등 움직임 야구 2022.06.08 175
13012 프로야구 kt, 홈구장서 캠핑 이벤트…합동 응원전까지 야구 2022.06.08 165
13011 벤투호, 시험대는 이어진다…10일 수원서 파라과이와 격돌 축구 2022.06.08 314
13010 독일 남자축구 대표팀, 네이션스리그서 여자팀 유니폼 입었다 축구 2022.06.08 312
13009 슈퍼컴퓨터도 손흥민을 'EPL 올해의 팀'에…"PK 없이 득점왕" 축구 2022.06.08 314
13008 득점왕 2연패 시동 주민규, K리그1 5월 선수랭킹·기대득점 1위 축구 2022.06.08 318
열람중 경남 6-1 대승 이끈 윌리안, K리그2 19라운드 MVP 축구 2022.06.08 306
13006 류현진, '어깨 수술' 집도의 검진 받는다…구단 "큰 이상 없어" 야구 2022.06.08 172
13005 '칼바람' 부는 MLB…'12연패' 에인절스, 매든 감독 경질 야구 2022.06.08 172
13004 더스틴 존슨, PGA투어 탈퇴…"가족을 위한 결정" 골프 2022.06.08 279
13003 타이거 우즈, US오픈 출전 포기…"몸이 덜 됐다" 골프 2022.06.08 293
13002 마산구장 외야 펜스 복구…NC 2군, 10일부터 홈경기 재개 야구 2022.06.08 170
13001 216m를 551일 동안 돌아온 NC 구창모 "모든 분께 죄송했다" 야구 2022.06.08 167